회로 (kairo)를 보고..

영화감상평

회로 (kairo)를 보고..

1 현명길 1 1877 1

 어떤 분은 링의 TV 버젼이 컴터로 옮겨졌다고 표현한것을 봤는데..
 틀린 얘기는 아닌듯 합니다... 하지만 차이점이 조금 있더군여...
 회로의 전반부분은 그런데로 호러영화에 충실하다고 느꼈지만...
 후반부에 갈수록 줄거리의 연결이나... 감독이 전달하려고 하는 것이 모호하다는
 인상이 짙습니다... (어느 한쪽을 택해야 하는데..제가 보기엔... 극적인 재미와
 감독이 시청자에게 전달하고자하는 메세지 사이에서 방황을 하는듯한 흔적이 보입니다..)
 결국은 도입부 호러영화로서의 재미를 살리지도 못하고 주제의식도 명확히 전달하지 못하는
 아주 어설픈 영화가 됐다고 봅니다... 저는 단지 전반부의 극적인 재미만 보고
 뭔가 더 나올것 같아서 끝까지 봤지만...이것도 저것도 아닌 아주 어설픈 영화라고 밖에는
 생각이 안드네여...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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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이창희  
  이거 영화제 때 봤었는데.. 아마추어들이 개최한 영화제라 그런지.. 상영장에 빛이 들어와 제대로 못봤다는.. ㅡㅡ;; 저두 아주 난해하게 봤음다.. 난해하게.. 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