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에 보았습니다...정말 보고 싶었던 영화라 잠도 잊은채 봤죠..^^
한마디로..가슴이 너무 따뜻해지는 영화였습니다. 슬픈 영화이지만 영화 전반에 흐르는 아름다움 때문에 영화가 끝난뒤엔 슬프다..라기보다는 아름답다는 느낌이 많이 들더라구요..사실 제가 멜로는 처음이거든요..막 때려부쉬는 액션만 보다가..처음으로 본 멜로에서 이렇게 기분이 좋을수가 없었습니다. ost또한 정말 좋구요, 남들은 스토리가 뻔하니 어쩌니해도..아마 제 평생 가장 아름다웠던 영화로 기억될것 같네요..^^ 특히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신 분들은 꼭 한번 보셔야할 영화같아요~~*^^*
아차..제이미가 랜든에게 자기가 백혈병이라고 고백을 하잖아요? 그런데 왜 랜든은 자기 아버지에게 가서 자기 여자친구가 암이라고 했나요?? 아시는분 답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