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에 대한 아무런 스키마 없이 보긴 했지만...

최근에 이런 스타일에 영화가 많죠... 이걸 포스트 모더니즘이라 하는 지는 모르겠지만..(아닐듯...)

자전거 하나 때문에 펼쳐지는 주인공 청년의 억울하디 억울한 얘기입니다.

보는 내내 이탈리아 영화 자전거 도둑이 생각났지만 비슷한 내용은 아니구요...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주인공과 반동인물의 '자전거를 격일제로 나누어 타자는 장면' 엽기죠. ^ㅡㅡㅡㅡㅡ^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교훈을 주는 영화... 저같이 자극이 필요한 백수에겐 꼭 봐야할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