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을 보구서..(내용있음)
어제 새벽에 하도 할 일이 없어서 봤더랬습니다.
일본공포영화 특유의 분위기 아시죠?
어느정도 익숙해져있던터라 그냥 시간떼우려고 봤습니다.
지금까지 웬만한 공포영화는 찾아다니며 볼정도로 공포물을 좋아합니다만,
정말 무서운영화를 못 봤기 때문에 그렇게 공포물을 찾지 않았나 싶네요.
그런데 어제 새벽은 정말 무섭다 못해 집안 문을 다 잠궈놓고 영화를 볼 정도로
후달리데요..
다른 분들은 별로 무섭다는 얘기를 안 하시던데 저 한테는 왜 그리 무섭던지..
아마 오디션의 분위기가 저한테는 꼭 들어맞지 않았나 싶습니다.
정말 제 심장이 조금만 약했다면 멎었을지도 모릅니다...ㅡㅡ;
링?..토미에?..프리즈미..?그 외에 피와 고깃덩이가 날라다니는 서양공포물들과는
비교하지마세요.
누구도 저처럼 아무도 없는 빈집에서 혼자 이 영화를 보신다면 아마
방문을 잠구게 되실겁니다.
더운 여름에 정말 오싹하고 간담이 서늘해질 영화를 찾으신다면 이 영화를 꼭
보십시요.
그리고 보고나서 의문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무섭긴 한데 내용이 잘 이해가 안 돼요..
그 여자가 무슨 이유로 오디션을 본거고,자라온 배경과 어릴때의 상처가 어떻게 남았길래
그렇게 살인을 하는건지?..
마지막에 꿈이였는지 아닌지..
자루속의 사람은 누구였는지..
왜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건지..
그 여자의 아버진가?가 여자의 다리에 화상을 남긴건 무얼 뜻하는지..
그리고 마지막에 그 여자가 남자한테 처음부터 전화를 다 듣고 있었다고 말한건
무슨뜻인지...?
정말 의문투성이입니다.
다시 한 번 보면서 찬찬히 이해하고 싶은데 솔직히 다시 볼 용기가 나지 않네요..ㅡㅡ;
보신분 있으시면 시원하게 대답좀 해주세요.
그리고 저보고 겁쟁이라고 하지마세요.^^
지금까진 이런적 없었답니다.
아~스너프 동영상 봤을때 한 번 이번보다 더 무서웠던 적이 있었긴 하네요.
아직도 오디션 생각하면 등골이 오싹하군요..
애인하고 보면 딱좋은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공포영화 특유의 분위기 아시죠?
어느정도 익숙해져있던터라 그냥 시간떼우려고 봤습니다.
지금까지 웬만한 공포영화는 찾아다니며 볼정도로 공포물을 좋아합니다만,
정말 무서운영화를 못 봤기 때문에 그렇게 공포물을 찾지 않았나 싶네요.
그런데 어제 새벽은 정말 무섭다 못해 집안 문을 다 잠궈놓고 영화를 볼 정도로
후달리데요..
다른 분들은 별로 무섭다는 얘기를 안 하시던데 저 한테는 왜 그리 무섭던지..
아마 오디션의 분위기가 저한테는 꼭 들어맞지 않았나 싶습니다.
정말 제 심장이 조금만 약했다면 멎었을지도 모릅니다...ㅡㅡ;
링?..토미에?..프리즈미..?그 외에 피와 고깃덩이가 날라다니는 서양공포물들과는
비교하지마세요.
누구도 저처럼 아무도 없는 빈집에서 혼자 이 영화를 보신다면 아마
방문을 잠구게 되실겁니다.
더운 여름에 정말 오싹하고 간담이 서늘해질 영화를 찾으신다면 이 영화를 꼭
보십시요.
그리고 보고나서 의문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무섭긴 한데 내용이 잘 이해가 안 돼요..
그 여자가 무슨 이유로 오디션을 본거고,자라온 배경과 어릴때의 상처가 어떻게 남았길래
그렇게 살인을 하는건지?..
마지막에 꿈이였는지 아닌지..
자루속의 사람은 누구였는지..
왜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건지..
그 여자의 아버진가?가 여자의 다리에 화상을 남긴건 무얼 뜻하는지..
그리고 마지막에 그 여자가 남자한테 처음부터 전화를 다 듣고 있었다고 말한건
무슨뜻인지...?
정말 의문투성이입니다.
다시 한 번 보면서 찬찬히 이해하고 싶은데 솔직히 다시 볼 용기가 나지 않네요..ㅡㅡ;
보신분 있으시면 시원하게 대답좀 해주세요.
그리고 저보고 겁쟁이라고 하지마세요.^^
지금까진 이런적 없었답니다.
아~스너프 동영상 봤을때 한 번 이번보다 더 무서웠던 적이 있었긴 하네요.
아직도 오디션 생각하면 등골이 오싹하군요..
애인하고 보면 딱좋은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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