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2편에 영화를...

2일에 걸쳐서..... 봤네요...

2편다 좀 피곤할때... 봐서...

두편 모두 조금씩 졸면서 보긴 봤지만....

중요한 부분에서 졸지 않아서...

내용은 다 이해 한답니다....

일단 결론적으로 말씀 드리면.....

2개의 영화를 놓고 고민 하신다면....

스타워즈 에피소드 2를 보세요......

두 영화 모두 화려한 그래픽을 자랑하는 영화지만....

스케일이나 나오는 외계인을 봤을때... 단연 스타워즈가 앞서구요....

스타워즈2는 2시간 20분짜리 영화이고... 대화가 조금 많고... 지루한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맨 인 블랙2는 100 분 정도의 런닝 타임이고.... 지루하진 않고 논스톱으로 달리지만.... 뻔한 스토리....

전편 보다 재밌는 속편은 없다는 그말이 딱 맞습니다.....

그래도 두 영화를 보면서..... 10~20년 안에 저런 화려한 영화는 우리나라에서 나오지 않을꺼라는 생각 밖에.....

아 참... 맨 인 블랙2에서는 마이클 잭슨이 까메오로 출연 하네요.... 한 10초 가량.... 변장을 안 했는데도... 외계인 같아요.. ㅡ ㅡ;;

예고편을 보면서.. 2영화를 모두 기다렸는데....

기다린 만큼의 큰 보람은 없지만..... 너무 실망 하진 않았네요.....

역시나 볼거리를 많이 제공 하는 스타 워즈 2 와 맨 인 블랙 2

맨 인 블랙은 나오는 개 가 좀 우끼구영..

스타 워즈 2 는 우리 나라의 허무 개그를 배낀 듯한.... 약간 어이 없는 웃음.....

예를 들면여.... 여자 주인공 의원이 나르는 비행기에서 떨어져요... (거의 마지막 부분에요..)

주인공 남자와 제다이 스승과의 말 다툼이 있어영... 주인공 남자는 여자를 구하러 가야 겠다....

스승은 먼 소리냐.. 냉정을 찾고.. 적을 쫓아 가자는 식으로 심각하게 싸우면서... 주인공 남자가 여자에 대한 사랑을 느끼는데요....

다시 여자 화면을 비추어 주면서.... 여자가 비행기에서 떨어져서.. 굉장히 아파 하면서....

몸부림을 치는데요....

보병이 오더니... "Are you all right?" 한 마디 합니다....

"어 그래" 라고 한 마디 하면서... 엉덩이를 툭 툭 털고 일어 납니다.....

극장에서 몇 몇 사람들은 웃고... 몇 몇 사람들은 이해를 못 하는듯....

ㅡ ㅡ;;; (써 놓고 나니깐 재미 없네요..)

하여튼 2 영화 모두... 뛰어난 헐리웃의 실력을 과시 합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