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시체들의날(로메로감독의좀비3탄)-여름용추천영화-
역시 전통의 시리즈였습니다. 좀비 영화의 원조라고 일컬어지는 로메로 감독답게 특유의
분위기를 시종일관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수효과 역시 요즘의 그래픽으로 무장한 영화들과는
달리(레지던트 이블의 좀비는 너무 칼라풀하고 움직임이 좀비같지가 않아서리) 아날로그적인
징그러운 분위기를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줄거리를 굳이 이야기 하자면 어떤 이유로 인해
시체들이 살아나면서 지상을 점령한 좀비들을 피해서 지하로 내려온 군인과 과학자들이
좀비들을 물리칠 해결책을 찾으려하고 그 속에서의 갈등과 정신이상등으로 인해 아군들간의
분열등등 긴장감과 공포감을 맛보게 해주고 있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 폐쇄된 공간에서의 인간의 공포심리. 이 점이 특히 잘 들어나고 있습니다.
굳이 비유를 하자면 불가사리란 영화에서 땅속의 불가사리를 피해 돌 위나 집 위에서
오도가도 못하게 된 상황처럼 이 영화에서도 땅위를 점령한 좀비들을 피해 지하벙커에
숨어있는 인간들과 그 벙커를 둘러싸고 있으면서 시시틈틈 안으로 들어오려고 하는 좀비들과
도무지 해결책이 없는 상황속에서 점점 상황은 악화되기만하고 정말 암울한 분위기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내가 현재 저 상황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하는 두려움등등 오랜만에 정통
좀비 영화의 진수를 맛보았습니다. 고어씬도 상당한 수준이고요. 분장효과또한 굉장히
사실적입니다. 임산부나 심장이 약하신 분들은 영화 관람을 자제하시길 당부드리며
이 여름에 비오는날 밤에 혼자보시기를 적극 추천합니다.
분위기를 시종일관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수효과 역시 요즘의 그래픽으로 무장한 영화들과는
달리(레지던트 이블의 좀비는 너무 칼라풀하고 움직임이 좀비같지가 않아서리) 아날로그적인
징그러운 분위기를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줄거리를 굳이 이야기 하자면 어떤 이유로 인해
시체들이 살아나면서 지상을 점령한 좀비들을 피해서 지하로 내려온 군인과 과학자들이
좀비들을 물리칠 해결책을 찾으려하고 그 속에서의 갈등과 정신이상등으로 인해 아군들간의
분열등등 긴장감과 공포감을 맛보게 해주고 있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 폐쇄된 공간에서의 인간의 공포심리. 이 점이 특히 잘 들어나고 있습니다.
굳이 비유를 하자면 불가사리란 영화에서 땅속의 불가사리를 피해 돌 위나 집 위에서
오도가도 못하게 된 상황처럼 이 영화에서도 땅위를 점령한 좀비들을 피해 지하벙커에
숨어있는 인간들과 그 벙커를 둘러싸고 있으면서 시시틈틈 안으로 들어오려고 하는 좀비들과
도무지 해결책이 없는 상황속에서 점점 상황은 악화되기만하고 정말 암울한 분위기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내가 현재 저 상황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하는 두려움등등 오랜만에 정통
좀비 영화의 진수를 맛보았습니다. 고어씬도 상당한 수준이고요. 분장효과또한 굉장히
사실적입니다. 임산부나 심장이 약하신 분들은 영화 관람을 자제하시길 당부드리며
이 여름에 비오는날 밤에 혼자보시기를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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