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쳐와 죠디포스터의 이름에 걸맞지 않는 영화.. 패닉룸

영화감상평

핀쳐와 죠디포스터의 이름에 걸맞지 않는 영화.. 패닉룸

1 전혁 0 1869 0
핀쳐감독의 신작이라 모처럼 극장에가서 보려했으나 그 돈으로 챔피언과 센과히치로의 행방불명이라는 매력있는 영화들을 보려했기때문에 집에서 보게되었다...(보기전 여러사람들이 기대이하라는 평과 마침 VCD판을 구할수있었던것이 그 이유라하겠다...)
보면서 느낀것은 핀쳐의 영화치고는 지나치게 산만하다고해야될까나?...
물론 긴장감은 있다... 그러나 그것은 스토리가 어떻게 될까?... 라는 긴장감이 아니라 분위기와 음향, 시각에서 오는 긴장감이다.... 결국 그 장면만 끝나버리면 긴장이 풀리는것이다...
범인들이 너무 어리버리하다는것에도 문제가 있다..
폐쇄된 공간에서의 짧은시간동안의 이야기를 풀기 위해서는 어쩔수없는 배역이었을지도모르나 보는이들에게는 답답함을 주는결과가 되었다...
결론은,,, 핀쳐와 죠디포스터의 이름에 걸맞는 영화는 아니라는것이다.. 웬만한 영화는 되나 기억에 남을 만큼 괜찮은 영화는 아니라는 것이다..(파이트클럽과 같은....)

아... 그리고 궁금증이있는데...  딸은 왜 계속 주사기를 만지작거렸는지.... 단지 마지막에 엄마가 위험해지자 쓰려고 그렇게 카메라를 비춰됐는지... 궁금하네요... 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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