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레이져!~~

영화감상평

~~!헬레이져!~~

1 윤성훈 2 2099 0
한국축구가 승승장구해서 기분 째지는 날 밤
잠이 오질 않아, 친구에게 빌려온 디브이디 케이스를 뒤적거리다가 헬레이져를 골랐습니다.
케이스 겉면에 공포영화의 명작, 무삭제판..등등 이런말들이 더욱 구미를 당겨서..
잠이오지 않는 더운 여름날 밤 공포영화나 한편 때려야겠다 작심하고,
나름대로 불도 끄고, 볼륨도 높이고 심심풀이로 먹을 콘칩(상품명은 걸리나요^^;)도 옆에 놔두고,..
역시 1탄은 그럭저럭 볼만하더군요..
오래된 영화라서 분장흔적이 역력했지만, 뭐 그리 따분하지 않게 잘 봤습니다.
공포영화라기보다는 고어 영화더군요..몸이 갈기갈기 찢어 발겨지고, 꼬챙이가 꿰뚫는 등등..
나름대로 교훈도 주더군요..
여자가 성적으로 유혹한다고 침질질 흘리며 따라가다가는 무슨 봉변을 당할지 모른다.
그런넘들은 당해도 싸다(?) 등...(근데 과연 여자가 몸으로 유혹할때  어케  버티지? 과연 몇사람이나 버틸수 있을까??) 잠시 이야기가 샜습니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헬레이져 1은 공포아니고, 고어영화 느낌으로 보면 그럭저럭 볼만했습니다.
영화가 만들어지기 위한 약간은 억지스런 설정이 군데군데 걸리기도 했지만...
그런데 2편은 아니었습니다. 어휴..그냥 1편으로 끝낼것이지..쩝..
뭐 정말 오싹한 공포영화 없습니까?
이블데드1이나 엑소시스트1, 오멘1, 스크림1, 13일의 금요일1탄처럼.....
더운 여름밤 공포에 목말라 있습니다. 누가 나좀 공포스럽게 해줘요..!!!!by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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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데아드  
악마의 씨.. 어제 새벽 4시쯤에 봤는데... 재밌네요.. (여기서 재밌다는 말은 무섭다는 뜻)
1 김희정  
오디션 보시징....
 무쥐 잔인한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