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책감에 잠못이루는 불면증에 시달리는 경찰과 범인의 심리를 잘 묘사한 아주 괜찮은 영화 였습니다. 영화 내용을 굳이 말하자면 노련한 경찰 알 파치노가 어느 지방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의뢰 받고 그곳에서 범인을 찾는식의 아주 평범한 영화 인듯하면서도 그 속에서 범인을 쫒다가 알 파치노가 생각지 않은?(LA에서생긴 일을 생각하면 뭔가 의심적지만) 동료에게 살인을 저지른 장면을 범인이 목격하고.. 결국 서로 같은 범죄자가 되버린 석연찮은 이들이 일을 꾸미는 식의 영화입니다. 아직 보진않았지만 우리영화 복수는 나의것과 같은 맥락의 영화라 생각됩니다 감독은 삭막해가는 인간사의 도독성을 비꼬는 그런 좀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그런 영화라고 보여지네요..마지막에 알파치노가 여경찰에게..한 멋진대사가 생각나네요 " 네 신념을 버리지마"
정말 멋진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로빈 윌리암스의 악역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색다른 그의 연기를 볼수있던겄도 꽤 흥미롭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