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본 "퍼펙트블루"(에니메이션)

영화감상평

다시 본 "퍼펙트블루"(에니메이션)

1 김정민 3 1994 0
예전에 몇년전쯤에 봤을때 재밌게 본기억이 있어 이번에는 소장할려고 받아서 다시보았습니다
내용은 사이코스릴러라고 해야하나..하여간그렇습니다
보면서 일본에서는 이런장르의 에니메이션도 만들다니 참부럽게 느껴지더군요
울나라에선 만들면 거의다 애들수준의 애니만 만들고...
스토리는 뭐 그런대로 괜찮은거 같은데 연출이 좀 난해하다고 해야하나..좀 보면서 헷갈리고더군요
착각인지 현실인지 아님 꿈인지...
그리고 마지막에 반전...
예전에 한번보아서 그런지 굉장히 재밌다고말할순없지만 괜찮은 애니라고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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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hys  
방금 보았습니다. 애니가 초리얼리즘을 추구하더군요. 배경하나하나가 사진을
 보는듯 세심하게 표현했더군요.
1 홍성문  
`마리 이야기`에서도 쓰여졌던 모션캡쳐 방식을 이영화에서 처음 쓰였습니다.. 주인공이 노래하고 춤추는 장면이 그것입니다.. 당시로서는 기발한 아이디어였으나 꼭 그렇게 까지 할필요가 있나..하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합니다..영화의 소재도 이걸 애니로 만들필요가 있느냐는 반대의 의견을 피력한 사람들도 있었고요.. 이 영화역시 오토모 가츠히로사단에서 만든 것입니다.. 처음엔 오토모가 직접 메가폰을 잡으려고 했으나.. 어떤 이유에선지 후배에게 그자릴 내주었다고 합니다.. 심리 드릴러물로 아주 괞찮은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래저래 아키라와 더불어 오토모를 피곤하게 만든 작품입니다..
1 김경욱  
암튼 수작중 하나라고 생각 합니다... 첨 봤을때 황당했져...그 메니저..
 그 거대한 몸으로 날라다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