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영화 BEST 5
1. 8월의 크리스마스
삶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내내 느껴지는 영화입니다. 한국영화의 최고가 아닐까 생각드네요.
2. 집으로 가는 길
소품이지만 장예모의 삶에 대한 철학이 녹아있는 아름다운 작품이죠. 마지막 부분의 흑백과 칼라장면 오버랩이 일품이죠.
3. 서편제
어쩌다 보니 이 영화를 7번이나 보게 되었습니다. 볼 때마다 새롭군요. 우리정서의 근간이 무엇인지 알게 해 주는 영화죠. 진실로 감동적인 작품입니다.
4. 아모레스 페로스
남미 영화의 거친 힘이 느껴지는 작품. 거친 화면처리 만큼이나 역동적인 극적 전개가 일품입니다.
5. 용서받지 못한 자(The unforgiven)
엄밀하게 말하면 이것을 서부극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삶에 대한 철학이 흐르는 깊이있는 작품이기 때문이죠. 영화내내 크린트 이스트우드의 침묵연기가 압권이죠. 마침 요즘 돌고 있으니 꼭 구해 보시기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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