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각은 6시...
나쁜남자를 보며 밤을 샜다..

영화를 본 나의 소감은..
감수성이 풍부한 나에게는 어느정도 영화의 본질을 느낄수 있었던 영화였던것 같다..

조재현은 정신적인 사랑을...
조재현을 칼로 찌른 후배는 육체적인 사랑을 원한것이 아니었을까란 생각이 든다..

요즘 젊은 나이의 사람들은 정신적인 사랑보다 육체적인 사랑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본다..

조재현의 모습은 결코 요즘 사회에서는 접하기 드문 남자일것이다..
나 또한 조재현과 같은 겉모습이 아닌 내면 속깊은 정신적인 사랑을 하고 싶다..

그 사랑이야 말로 진정한 여자와 남자간의 참된 사랑이라 생각한다..

21세의 처녀.. 여주인공..
발랄하고 당찬 여주인공은 사회에서 흔히 접할수 있는 평범한 여성이다..
천진난만하고 순수한 여자의 인생이 한순간에 뒤바꼇다..

영화의 스토리와 작품성은 탄탄하다던지 완성도가 높다고 평하기엔 이래저래 미흡한 부분이 조금씩 보였으나.. 영화의 겉틀에서 벗어나 깊은 내면을 중시하며 관람한다면 영화에서 주는 메세지를 느낄수 있을것이다.

나쁜남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