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얼라이브.....오웩!!
친구가 빌려준 데드 얼라이브를 보았습니당.....
첫번째 봤을때...오엑!! 헛구역질이 나오더군요....
두번째 봤을때...왜 또 봤는지는 잘 모르겠고....왠지모를 웃음이 나오더군요...
두번째 보니깐 잔인한 장면에 어느정도 내성이 생겨서...웃긴 장면도 몇개 있더라고요...
첨엔 잔인해서 진짜 얼굴 찌푸리고 봤는데...갑자기 내장이 쏟아져서 내장 혼자 움직일때부터
현실감각이 사라져 공포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ㅡㅡ;;
맨첨에 엄마가 좀비로 변해서 간호사 죽일땐 진짜 무서웠는데...이후에 좀비들이 늘어나면서
공포심이 전혀 들지않고 잔디깎기기계 들고 설칠때부터는 거의 코믹수준....
주인공남자랑 여자는 엄청난 강심장...보통 사람들이 그런 상황에 처하면 자살하든지 미쳐버릴텐데..
그냥 피 뒤집어쓰고 둘이 얼싸안고 제 갈길을 묵묵히 가더군요...영화 배틀로얄에서도 미치는 사람이 나오는데...진짜 엄청난 강심장...
암튼 진짜 파격적인 영화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궁금한게 있는데요. 이거 영화관에서 개봉한적
있나요? 전 아마 없을 거라 생각하는데...
10 Comments
스플래터무비 참엽기적이죠 ㅎㅎ 전 이거보고 고무인간에 최후를 봤습니다
이거도 함보세요 데드얼라이브보다 더합니다 ^^
드러운거 좋아하시는분들 함보세요 라면이나 밥먹고 보시지마시고요~~
바닥이 드러워집니다~ ㅋㅋㅋ
이거도 함보세요 데드얼라이브보다 더합니다 ^^
드러운거 좋아하시는분들 함보세요 라면이나 밥먹고 보시지마시고요~~
바닥이 드러워집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