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rts in Atlantis 를 보고......

영화감상평

Hearts in Atlantis 를 보고......

1 김성진 2 2015 0
지금 시작 새벽 6:30분....
지금 내 마음에는 한조각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 영화 정말 감동이군요....
원래 서정적인 영화는 거의 안보는데 잠이 안와서 보다 졸리면 자야지~ 하고
보다가 끝까지 보고 말았습니다.
미스테리틱하게 전개 되면서 끝까지 기대하게 만들더군요...
영화에 대한 정보는 하나도 몰랐습니다.
제목만 보고 흠.. 무슨 에스에프인가~ 하고만 예상을 했죠..
아래 글들을 보니 이글이 책을 영화화 한것이라고 하더군요..
음.... 그랬었구나 (무식의소치ㅡㅡ;;;)
아이와 어른친구.. 방황하는 어머니...
첨에는 어머니가 참 나쁜사람이구나 했는데.... 그렇지가 않더군요..
(속으로 뜨끔^^;; 첨부터 의심해서 지송~)
음.. 뭔가가 느껴지는 장면들을 보자면....
낯은사람들에 대해 안믿던 바비가 광고, 차 등을 보면서 테드의 말을 믿어가던 과정..
테드가 3총사들의 비밀을 폭로하겠다고 협박(ㅡㅡ?)하던 장면...(진짜 초능력자 -,ㅡ?)
바비가 원하는 자전거를 남겨두기 위해 세이(?)를 꼬시는(??) 캐롤...(기집애 디게 약네^-^;)
어깨를 고쳐 준 테드를 나무라는 엄마..(알지도 못하믄서 승질은 ㅡㅡ^)
엄마한테 돈 던져주는 테드(장하다!) --- 사과하는 엄마와 화해하는 테드(역시 피는...)
바비가 말리에서 사진을 건네주며 던지는 한마디.. (카~ 꼬시는건가 ㅡㅡ;;?)
음.... 나중에 꼭 친구들을 불러다 마루에서 같이 봐야겠습니다....
(남친중에는 그럴사람이 없지만.. 보여주고 싶은 아이들은 많네요 ^^)
끝까지 읽어 주셔셔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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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안응모  
나에게 깊은 잠을 가져다 준 이영화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1 김만성  
저 또한 잼있게 봤습니다..초반에 지루한 감이 있었지만 나중엔 잼있더군요..
 뭐랄까..정말 나에게도 저런 아름다운 유년시절이 있었는지..아니 있었기를 바라는 거겠죠..^^;;
 바비처럼 어렸을때 예쁜 여자친구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