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OCN에서 에어리언2를 해주길래 봤습니다. 물론 에어리언 시리즈는 많이 봤죠. ^^
일반공중파에서는 주기적으로 해주니깐요. 에어리언2는 3번째로 보는것 같습니다.
근데 에어리언시리즈가 4가지나 되다 보니깐 볼때마다 새롭더군요.
그리고 각편마다 감독도 다르다 보니깐 그런거 같기도 하고
또 볼때마다 시리즈를 랜덤하게 봐서 그런지 새롭습니다.
언제 한번 날잡아서 시리즈 순서대로 한번에 봐봐야 겠습니다.
갑자기 DVD박스셋이 사고싶더군요. 너무사고싶습니다. 꼭 돈생기면 사야겠습니다.
그러나 위의 이유말고도 볼때마다 새로운 이유가 있죠.
바로 시리즈 모두가 잘만들어 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잘 만든 영화는 여러번 보더라고 늘 새롭고 재밌습니다. 이것만은 확실하죠.
신기한것은 각편마다 감독이 다른데 한편한편 따로 놓아도 어디하나 뒤쳐질 작품들이 아니죠.
전부다 뛰어난 감독들이 맡아서 그렇겠죠? 5편이 만들어 지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5편역시 만들어진다면 잘만들어진 영화로 나올것같습니다. 아마도..
에어리언 영화 자체의 운명이 이런것같습니다. 5편을 한번 기대해보죠!
갑자기 의문점이 생기는데 3편 데이빗핀처감독이 리플리를 죽일때 전편의 감독들인 리들리 스콧과
제임스카메론 감독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혹시 힘들게 살려났는데 죽였다고 화내지 않았을까요... ㅡ_ㅡa 하하. 농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