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책사러 동생과 시내에 나갔다가 영화나 보러갈까?.. 하며 보러갔습니다..

동생은 아무거나 보자고 하는데.. 전 오버더레인보우를 보고싶었던터라 그걸보기로했지요..

보면서 장진영이 너무 예쁘다는 걸 느꼈습니다..
소름에서의 분위기와는 완전히 다른...

이정재의 춤추는 씬도 괜찮은것같고.. 전체적으로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영화인것같네요.

밑에 님의 글처럼 뻔한 결말임에도 불구하고 보는 내내 조연들의 감초같은 연기와 장진영을보는기쁨에 지루하지 않더군요..

연인과 함께본다면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