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없는 이야기....
책을 읽다 보면 그 속에 완전히 빨려들 정도로 몰입하게 되는 경험을
누구나 한 번쯤은 갖고 있을 것이다.
이 영화의 주인공 역시 우연히 얻게 된(사실은 훔친...--;) 책을 통해서
그런 경험을 하게 된다
다만 틀린 점이 있다면 그는 실제로 책 속의 인물들을 만나게 된다는 것이다
책을 통해 겪는 모험들....그 모험들을 또 다른 누군가가 하게되고..
그런 것들이 계속 반복되게 된다는....
나도 책을 읽다 보면 책 속의 주인공을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가 종종 있다
때론 그런 주인공이 정말 나이면 할때도 있구....
""네버엔딩스토리".....
이 이야기는 끝이 나지 않는다....
우리들이 계속 살아나가는 동안....우리들의 삶도 역시 "네버엔딩스토리"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만의 독특하고 개성있는 색깔의 이야기를 갖고 있다
그 이야기를 마음을 열고 많은 이들에게 들려줬음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 영화를 보면서 마치 동화를 보고 있단 생각이 들정도로...
다분히 순수한 동심의 세계같단 생각이 들었다
문득 어린시절이 그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