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paradise villa를 보고(옥의 티 발견)

영화감상평

[감상]paradise villa를 보고(옥의 티 발견)

1 한민우 1 2010 0
나름대로 사회 이슈를 냉철하게(?) 조소한 영화라 볼 수있을 것 같다..
자신의 아이템을 해킹한 "비아그라"라는 센 넘(?)을 찾아 파라다이스 빌라라는 곳을 찾게 된다..

어케 찾았을까? 난 그게 궁금하다.. 금방 찾을 수 있나? 흠냐... ㅡ..ㅡ

암튼...이렇게 해서리 빌라내의 식구(?)들을 하나둘씩 죽이기 시작하는데...
원조교제하는 빌라건물주 남자. 술집나가는 sakage없는 그녀, 정수기를 팔기 위해선 남들 먹는 물도 못 먹게 만드는 그녀(정수기가 물을 만들 수 있긴 하나보다..긍게 팔지..ㅡ..ㅡ;;;), 모든 게 불만인 듯한 친구의 친구, 최종원선생님은 불쌍 택시기사로 나와서리 걍 죽는다...쩝..그래도 조연인데..죽이다니..좀 배역 좀 주지...
펀드매니저와 피아노강사는 왜 나왔을까.. 빌라쥔 남자를 죽이기 위해서..?~~!

등등..해서 세상의 작은 또 다른 세상을 축소시켜놓은 듯한 곳에 단지 인터넷겜의 아이템을 찾기 위해 살인까지 서슴치 않는 주인공을 투입시킨다..

막판의 살인자주인공은 어머니의 말을 잘 듣는 범생으로 표현되며 영화는 잠실운동장가는 길인가... 암튼 그곳을 배경으로 끝이난다..

간만에 외화속에 건진 볼 만한 영화라 해야 할까...약간 지루하긴 했어도 말이다
아무 생각없이 봐도 괜찮은 만한 영화..
한국영화도 이젠 너무나도 발전해서 문득문득 보고 싶을때가 많다..

이상 허접감상문이였슴....

--옥의 티...

잘 보시면 영화 마지막 장면 주인공이 횡단보도를 건널때 금발머리의 여자와 검은 스포츠모자에 청남방을 입은 남자가 횡단보도를 건넌다. 주인공이 전화통화후 횡단보도를 다시 건널때 역시 같은 금발머리와 검은 스포츠모자남자가 또 나오면서 횡단보도를 건넌다..
그 두사람은 같은 횡단보도만 매일 건너는 걸까...?(왔다리 갔다리..)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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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신충기  
길 찾는 것일 수도 있죠 ㅡ,.ㅡ;; 여기가 아닌가? 오디지? 하면서 왔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