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션나인! 릴테입의 정체를 밝힌다~!!!

영화감상평

세션나인! 릴테입의 정체를 밝힌다~!!!

1 2013 21 4966 5
참고로 본 리뷰는 영화를 보신분들을 위한 리뷰입니다.

영화가 좀 난해하고 연관성을 찾기 힘들기 때문에 저의 나름대로의 분석과

필름스 (http://films.hitel.net) 에서의 감상평을 곁들여서 영화를 보신후

이해할수 있도록 자세한 내용과 설명이 있으니 안보신분들은 영화를 감상

하신후에 리뷰를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내용과 설명을 알고보면 재미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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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내용의 이해를 위하여 등장인물과 극중

거론되는 인물들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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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 팀의 리더로서 정신병원 헤체작업에 회사의 존폐여부가 달려있다

부인 웬디와 갓 태어난 딸 엠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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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 팀의 부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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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크 : 고든, 필과 더불어 같이 오랫동안 일해온 사이이지만 도박을 좋아하고

예전에 필의 애인 에이미를 뺏어간 경력이 있다. 따라서 필과 사이가

안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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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 고든의 조카로서 고든의 부인과 딸에 대하여 잘 알고 있다

그리고 암소공포증으로 어두운 곳을 무서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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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 법대중퇴생으로 메리의 치료기록 릴테입을 발견하고 매우 관심을

가진다.

메리 : 릴테입으로 목소리만 등장하는 인물로서 피터, 빌리, 사이몬도 모두

동일인물로 정신병원의 444번 다중인격환자였다. 22년전 크리스마스

에 가족들을 모두 죽였다. 사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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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대한 궁금한 사항과 설명을 질의응답식을 해설하도록 할께요

1. 질문 : 9개의 릴테입과 영화의 내용과 무슨관계가 있는가?

답 : 메리의 치료기록이 있는 릴테입은 다중인격이 어떤것인가를 말해주며

메리에게 있는 피터, 사이몬, 빌리등이 고든에게 들리는 환청과 같은

것이라는 것을 설명해주는 것이다.

릴테입으로 인하여 어떤 수수께기가 풀릴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 영화에

몰입할수 있도록 한 감독의 술수인것 같다. 하지만 정작 릴테입은 고든

의 다준인격을 설명해주는 역할인것이다.


2. 질문 : 필이 불량배들과 대화하는것을 목격한 고든은 왜 그렇게 민감하게

행동한것이며 필은 그 불량배들에게 낙서하지 말라고 겁줘서 보냈

다고 하는데 진실인가?

답 : 행크가 몇달전부터 고든의 행동이 이상하다는 언급을 한다. 그건 바로

회사경영이 힘들어지고 또한 아이까지 태어나면서 경제적 부담이 증가

막중한 스트레스로 다중인격이 발병하고 그 정신병원에 와서 사진과

그림을 붙이고 밤에는 병원에서 지내는등 이상한 행동을 했던것이다.

따라서 그러한 고든의 행동을 동네 불량배들이 목격을 하고 필에게

말해준것이다. 고든은 기억을 못하지만 본능적으로 뭔가 자신에게

안좋은것이라는 것을 직감하고 필에게 민감하게 행동했던 것이다.


3. 질문 : 고든의 부인 웬디와 딸 엠마는 실존인물인가? 아니면 상상속의

인물인가?

답 : 제이크는 고든의 조카로서 엠마에 대하여 언급하는 부분도 있고 고든

에게 웬디의 안부를 묻는 장면이 있으므로 실존인물이 확실하다.


4. 질문 : 행크가 사라지고 필이 에이미(행크가 뺏어간 필의 전애인)에게 전화

를 한것은 사실인가?

답 : 불량배들과의 대화이후 이상해진 고든을 느끼고 전화하는 척만 했던

것이다.


5. 질문 : 부인이 뜨거운물을 엎질러서 갑자기 화가 나서 부인을 때렸다고

하는데 진실인가?

답 : 영화초반 고든이 차안에 앉아서 부인과 딸을 한참동안 바라보는 장면이

있는데 그때 바로 고든의 다중인격이 다시 발병하여 집으로 들어가 부인

을 죽이려 하자 부인이 뜨거운물을 뿌린것이고 결국 허벅지에 화상을

입고 부인과 딸, 애완견까지 죽이게 된것이다. 다시 정상으로 돌아온

고든은 자신이 부인과 싸우고 부인은 화가나서 전화도 안받는 것으로

기억한다.


영화를 전반적으로 설명하자면 고든은 몇달전부터 스트레스로 인하여

다중인격이 발병하고 그에 따라 부인과 딸을 죽이고 일을 시작하게 되죠

그리고 병원에서 사진과 그림을 벽에 붙이며 지내던 고든이 우연히 발견한

보물을 가지러 온 행크와 만나면서 마이크가 말한 죽이지 않고 정신병자를

만드는 방법으로 행크를 해치죠... 그리고 따라서 마이크과 필, 제이크

크레이그를 모두 죽이게 되는거죠.

영화를 보고도 이해가 안되서 여기저기 리뷰를 찾아가며 읽었죠...

그중 필름스의 하일영님의 글을 참고로 하여 여기 시네스트에 저만의

리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영화 이해에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다른 의견도 있으면 리플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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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Comments
1 k.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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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정환  
그랬군요.
 
1 김용천  
볼만한가여??
 
1 장민석  
사이먼이라는 귀신같은(?) 존재가 다크엔젤처럼 메리에서 고든으로 옮겨갔다고는 생각할 수 없을까요? 포스터의 의자씬에서도 고든에게 인사한건 사이먼의 목소리였는데요...음 저만 다른쪽으로 생각했나봅니다
1 홍성문  
이건 제 생각입니다.. 틀릴 수도 있습니다.. 화내지 마세요.. ^^;
 
 1번 질문의 답.. 이건.. 제거 용어가 잘 기억이 안나지만 한편의 영화에서 두개의 스토리가 진행되는 그런류의 소품같습니다.. 물론 결과적으로 상관관계가 있어야죠.. 테잎속의 인물과.. 현실속의 인물(고든)은 같은 갈등은 겪고 있다라는..
 
 
 2번 질문의 답..에서도.. 제가 생각하기에 필이 고든에게 거짓말을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고든이 아내와 전화통화를 하다가 우연히 목격한 실제로 필과 만났던 두명의 인물들은 필이 자주 거론했었던 `크레이그`(?)-같이 작업하자고 필이 고든에게 얘기했던-와 연관이 있는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아주 잠깐이지만 필이 그중의 한명에게 무언가 건네는 장명이 나옵니다.. 아마 그것이 명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3번은.......... 한글 읽을줄 아는 사람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을 테고..
 
 
 4번질문의 답도.. 이건 좀 자신이 없지만.. 이때도 역시 필이 거짓말을 하기 힘들꺼라 생각합니다.. 전화를 하는건 행크가 없어진 다음날 아침입니다. 필은 행크가 어떻게 됬는지 모릅니다.. 다시 말하자면 전화를 끈은 직후 행크가 나타나도 그 정신병원에 있던, 행크를 죽이려던 고든을 비롯한 그 어느 누구도 이상하다고 생각할 수 없읍니다. 아무도 행크의 행방을 모르기 때문이죠.. 어디론가 멀리 갔을 것이라는 생각도 하기 힘듭니다. 당연히 몸이 아프다거나 하는.. 그런 생각들을 먼저 떠올리는게 순서아닐까요? 필이 모두가 보는 앞에서 돈벼락을 맞아서 카지노스쿨로 가버렸다고 대담하게 거짓말을 한다는게 오히려 더 이상한거 갔습니다..(아..이거 문장력이 짧아서리.. 설득력이 떨어지는것 같습니다)고든이 그 자리에서 바로 확인해 볼 수도 있는 여지가 있구요..
 
 5번질문의 답도.. 좀 이상한거 갔습니다.. 영화 끝부분에 거의 모든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줍니다.. 확실히 거기서 고든은 장미꽃과 여러 부식을 사가지고 집에 들어갑니다.. 고든의 부인은 무슨 바람이 불어 꽃을 사왔냐고 웃으면 묻고.. `아.. 조심해요`라고 말합니다.. 고든은 비명을 지르고 부인은 미안하다고 합니다.. 그때 다중인격체가 되버린 고든은 부인의 뺨을 때리고 부인과 개.. 그리고 제일 나중에 자신의 자식을 죽이죠.. 이 장면은 그 앞서 나왔던.. 고든이 동료들을 죽이는장면과 연결되어 나오기 때문에.. 고든의 착시일 수도 있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 영화를 보면서 제가 이상하다고 생각 되는부분은 행크입니다.. 필이 에이미에게 전화를 하는 장면에서 에이미는 행크가 카지노로 갔다고 했습니다.. 이점이 제가 4번 답에 자신이 없다고 한 이유입니다..앞서 제가 말한데로 필이 거짓말을 안했다면 에이미는 사실대로 필에게 얘기한것이며(아.. 홧김에 뻥쳤을 수도 있겠군요,,ㅡ,.ㅡ)그렇다면.. 행크가 실제로 카지노로 갔다는 얘긴데.. 나중에 나오지만 행크는 한쪽눈에 송곳을 끼고 있습니다  ㅡ,.ㅡ에이미가.. 못봤을까요?  선글라스를 차같은 곳에다가 평소 가지고 다녀 끼고 있어 그녀가 못봤다면.. 뭐.. 할수 없지만..
 그리고.. 그 정신병원에 행크가 다시 나타납니다.. 거긴 왜 또 왔는지.. 선그라스는 어디서 났는지.. 뭐..법대를 다녔던 마이크의 말대로 정신이 이상해졌다면.. 이것또한 변명이 되지만..
 아.. 마이크는 이 영화에 왜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DJ만 하다가 죽은것 같아서..
 
 리플이 겁나게 길어졌네요.. 어째튼.. 제 글중 이상하거 틀렸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은 가차없이 리플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제생각이 전부 옳다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해야.. 영화를 보는 눈이 커진다고 생각합니다..
1 영화사랑  
그게 아니라고 생각이 되는군요..청소를 하다가 행크가 오래된 동전을 발견하고 따라가다가 한 무더기를 발견하게 되죠.. 다시 원래대로 해 논 행크는 나중에 혼자 독차지 할려는 일념이었겠죠..그리고 청소를 하다가 고든의 조카에게 이런 말을 하죠.자기는 언젠가 이 곳을 뜨겠다. 그러자 조카가 그러죠..에이미랑 같이 가느거냐
 그런 창녀를 왜 데리고 가느냐고 행크는 말하죠..제가 생각하는 답은 이렇습니다.
 우선 집에가서 장비를 챙겨오고 나오면서 에이미에게 보물을 찾아서 카지노 스쿨에 갈거라고 말하는 거죠. 그래서 동전을 챙기다 거기에서 살고 있던 고든에게 습격당하고 다음날 필은 에이미에게 전화를 하고 에이미는 들었던 대로 말하는 겁니다. 제 생각에 무리가 가는 부분이 있나요?
1 홍성문  
아.. 영화사랑님의 생각이 맞는거 같습니다.. 고든에게 당하기전에 에이미에게 카지노로 간다는말을 했던 거군요.. 아.. 맞다.. 왜 그생각을 못했지..  유윈~~
G 디스시스  
영화본사람만 이글을 읽으라는 메세지가 있기에 글남깁니다...이중인격인가.....악령이씌운것인가.....이점에서 후자가 맞습니다....엑소시스트 에서 그여자아이를 이중인격이라구 부르지는 않겠죠?주인공 고든이 그병원에 들어서자마자 "헬로우 고든"이라구 하죠...그목소리는 나중에 릴테잎에서 나오는 그 목소리와 일치합니다....이정도만해두죠..
1 조진광  
이건 귀신이나 악령영화가 절대 아니죠..
1 조진광  
이 영화에서 나오는 목소리..과거의 메리에게 말했던 "사이먼"이라는 존재와...현재의 고든에게 얘기하는 "그 어떤 존재"는  다크엔젤에서의 "아즈아젤"이나 엑소시스트"에 나오는 악마와는 많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뭐 원류나 근원을 깊이 따지다 보면.."악"이라는 명제로 만나게 될수도 있겠지만...영화적으로 봤을때 "세션나인"에서의 "목소리"는 실체를 가진 악마나 악령이 아니라...인간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악한 본성을 상징하는게 아닐까요....디스시스 님이 말한 "목소리가 똑같다"는 것은 영화적 장치일 뿐이지..수십년 전에 메리의 내면에 숨어있던 사이먼이 현재의 주인공 고든에게 덥치듯 옮겨간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우연히 이 영화를 알게 되고..기대를 가지고 봤는데..솔직히 기대보다 훨씬 재밌게 봤습니다...위에 많은 분들이 참 설명을 잘 해주셨더군요..
 2013님이 참 성의있게 글을 올려주셔서..즐겁게 봤구요..개인적으로 몇가지 의견차이가 있었던 부분은 홍성문 님이 느끼신게 저와 거의 비슷하군요..
 하여간.....오랜만에.....괜찮은 공포스릴러 한편 봤습니다
1 조진광  
깜빡했는데 영화사랑님 의견도 동감이요~~^^
 (사실...한참 감상과 의견을 담아 글을 썼었는데..마지막 확인 엔터 누를때..오류가 나서 다 지워졌답니다..흑흑...두번 쓰려니..암담해서..횡설수설로 떼웁니다..)
1 조진광  
참..빠진거 하나..행크의 선그라스는요...잘 보시면..행크가 항상 가지고 다니던겁니다...쓰고있는 장면도 이전에 나오고요..
G 디스시스  
조진광님 많은 걸 놓치시는군요....먼저 영화가 끝나기전에 그 악령에게 묻죠"너는 어디에살지?" 그러자 "심리적으로 약하고......그런사람에게 라고말하죠.....그 정신병동에 서식하는 악령입니다....그런데 고든의 심리상태가 그당시 그랬기때문에 병원에 들어서자마자 그악령이 "헬로우 사이먼"이라구 접촉을 시도했던것이구요......그리고 릴테잎 부분도 자세히들어보시면 그 정신병동내에 서식하는 악령에 대한 보고서이지 이중인격은 일부분이라는겁니다..결국 세션9에서 악령이라는 것이밝혀지죠.....이쯤 쓰겠습니다..... 그래야 악령의 목소리가 같은것이 설명이돼는거죠.....
1 홍성문  
악령이 `헬로우사이먼`이라고 접촉을 시도하는것보다 가족을 죽인게 먼저 아닌가여?...........
1 김종원  
위의 글들을 다 읽었는데 아직 까징 미스테리당..~~~
1 장민석  
디스시스님 말씀도 맞는것 같은데요..(단순히 저위의 제생각과 같다는 이유에서가 아니고) 단순히 목소리가 같다는걸 떠나서, 사이먼 자신이 인간들의 약한 틈새안에서 살고있다고 했고, 헬로 사이먼후에 집앞 차안씬이 등장하죠. 뭐 잘 모르겠습니다만...이중인격이다라는 주장으로 나간다면, 고든의 흉폭한 인격을 사이먼이 끌어내줬다고도 할 수 있겠죠. 하지만 전 악령쪽입니다.
1 카리수마  
저두 악령쪽에 한표~ ㅎㅎ ^^;
1 영화사랑  
고든이 아내와 아이를 죽였던 일을 생각해 봅시다..샤워를 마친 필에게 이야기 하죠.
 아내를 때렸다고...아이가 아프고 일감이 떨어지고 그런 스트레스가 있던 상황에서 정신병동을 청소하는 오더를 따게 됩니다. 그래서 건수를 올려서 그것을 자축하기 위해 꽃과 샴페인을 사가지고 집에 들어갑니다... 물론 정신병원 청소의 오더를 받기 위해서 들어갔을 때 "헬로우 고든" 이라는 환청(?)을 듣게 되는거죠.. 그런 걸로 본다면 디스시스님의 의견이 타당하다고 하겠습니다만 전 악령이라기 보다는 인간의 내면적인 악이라고 규정 내리고 싶네요..그게 더 공포스럽게 느껴지는군요...
 그리고 행크가 한 무더기의 동전을 막 꺼내고 있을 때 머리카락이 잡혀 나오는 부분 에서 좀더 소름이 돋는 장치가 있었더라면 좋았을 뻔 했다는 혼자만의 소리.......
1 JOY  
저기 궁금한게 있는데여 영화중에 행크가 사라지고 필이 주운 동전이라며 가지고
 온 동전, 그리고 4명이 헤어져서 움직이던중 고든이 혼자 계속 가다가 바닥에 필이
 가지고 있던것과 같은 동전을 발견하죠. 그 동전은 어떻게 거기에 떨어지게 되었을
 까여. 그곳은 분명 사람들이 지나다니던 곳이었던것 같은데 그럼 다른 사람이 못보았을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과연 어디서 온 것일까요?
G 한찬홍  
제생각은 악령이 아니라 릴테입이 나타내는건 고등과의 연관인거 같네염
 첨에는 필과연관데는건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고든이 저지를 일어더군여
 이건 악령이 아닙니다 뒤늦게 고든이 정식을 차리고 자기가 햇던것을 기억해노쿠선
 마지막에 온, 어,,누구지? 암튼 마지막에 금요일날 일하려고 온 (필이부른사람)
 이 사람에게 들켜서 죽인것이 이 영화가 악령이나,유령등의 영화라고 생각하지는 않네염
 아무쪼록 저의 의견이니 저랑 의견이 다르신분들은 화내지 말아주세염 ,
 암튼 올만에 잼잇는 영화 하나 밧습니다, ^^ 그럼 이만
1 필립  
다른 질문에 대한 답은 다 동의합니다만 필이 만난 2명의 불량배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릅니다. 영화전반적으로 필이 대마초를 하는 것이 나오거든요. 그리고 고든의 말투에서 싸우기전에요 "난 니가 멀 한지 알구 있다"란 말로 봐서 좋은 일은 아니겠지요
 그 다음날 아침에 필이 고든과 작업장에서 만나는 장면이 나오죠
 그때 필이 둘둘 말아 피는거 그거 대마촙니다.
 그래서 고든이 의심섞인 눈길로 쳐다보는 거죠
 이후 필이 떳떳하게 고든없는 자리에서 담배피는건 2번이나 더 나오더군요
 그리고 크레이그와 관련된 거라는 건 말이 안되네요 ^^;; 크레이그가 뭐 대단한 인물이라고 대리인이랑 얘기하겠습니까
 그리고 글쓴 님께서 얘기하신 밤마다 이상한 행동을 한다는 것도 음.. 일리있는 얘기이긴 하지만 갑자기 필이 둘둘 말아피기 시작하는 수많은 대마초들이 어디서 나는지에 대한 설명이 되는건 아니겠죠 딜러두 아닌바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