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글쓰기는 처음인데..
모스맨을 봤습니다. 왠만한 영화는 재미있게 볼려고 노력하는 스타일이라..남들이 재미없다는 영화도 재미있더군요....-_-;;
이 영화도 괜찮게 봤습니다. 스릴러물이라는 장르에 걸맞게 오싹오싹하게 하는 분위기 하며..
음향...스릴러물에선 전화벨소리가 자주나오는지..^^;;
아래에 감상평 쓰신분처럼 마지막에 36과 37에선..정말 오싹하더군요.
이런 초자연적인현상을 다룬 영화를 좋아하는데...정말..이 넓고 넓은 우주엔 인간이란 생명체만 살고있을까하는....영화랑은 별 관계없는 소리지만....^^;;
리차드기어의 연기도 좋았구..그멍한 표정..ㅋㅋㅋ
휙휙 하며 지나가는듯한 영상도 좋았습니다.
스릴러물 좋아하시는분이면 추천해드립니다.
그럼 이만..

p.s 영화보면서  제방 창문으로 휙휙 지나가는 나뭇가지도 제가 영화에 몰두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습니다...-_-;;;;; 깜짝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