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닉 룸 (Panic Room)

영화감상평

패닉 룸 (Panic Room)

1 영화사랑 1 1728 0
미국 내에서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함으로써 데이빗 핀처와 조디 포스터의 이름값을 했다고 하는데 나는 잘 모르겠다. 스릴러를 표방하고 있으나 전혀 스릴이 없었다는 소리이다.
스릴을 느낄 수 있게 압박감을 갖게 하는 가장 큰 요소인 악의 축(3인조 도둑-포레스트 위태커,드와이트 요컴,재리드 레토)이 큰 활약을 못하는 게 가장 큰 실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어쩌면 패닉 룸이라고 하는 제약된 공간에서 모든 이야기를 풀어나가야 했던 부담이 있었는 거 같기두 하고..
주인 과 도둑들의 갈등, 도둑들 간의 갈등 아귀가 맞는 톱니바퀴처럼 확실하게 떨어지지 않고 그저 두리뭉실하게 넘어간 점도 이 영화에 대한 내 신뢰를 떨어뜨린 점이다.

스포일러를 배제할려고 하니 좀 글이 이상,간단하지만  내 평가는 스릴러의 냄새만 피운 영화이지 싶다.

반박, 동의 답글 환영,,BUT 내 영화평을 가지고 수준이 낮다든지 영화를 모른다던지 그런 어처구니 없고 진짜로 수준 낮은 답글 사양.....지극히 내 주관적인 평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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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오석규  
음 개봉도 안한걸-_-;; 나두 보고싶네...구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