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기발한 영화다.
재미두 있구 구성도 탄탄하다.
오래전 명영화의 대사도 마니 들을수 있고 독특한 방식으로 영화가 전개된다.

아래 내용은  하이텔(film.hitel.net)에서 퍼온것이다.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한 크리스 베르 윌은 영화의 소재인 탈옥수가 다이아몬드를 찾기 위해 다시 교도소로 돌아가는 발상은 어느 동독 여인의 실화에서 따왔다고 한다. 동독이 공산주의를 표방하자 그녀는 보석을 뺏기지 않으려고 땅에 묻었다. 그 후 그곳에 베를린 장벽이 세워져 오랜 세월동안 보석을 포기해야 했다고. 한편, 클레티스 타우트란 이름은 감독이 런던에 거주 할 때 신세진 암표상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려고 지은 이름으로 'tout'은 '강매하다'와 암표상이란 의미가 포함돼 있다. 또한 영화에 등장하는 게이 '진저 마컴'도 감독이 런던에 살 때 이웃에 살았던 드렉 퀸을 모델로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