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말 이해할 수 없는건...

영화감상평

내가 정말 이해할 수 없는건...

1 이태수 24 2039 0
영화를 보며 이건 좋고, 저건 나빠...란 식의 이분법적 논리를 잣대삼아 평가하지는 않습니다.
편식도 하지 않는 편입니다. 블럭 버스터는 그 나름대로, 예술영화는 또 그 나름대로, B급 내지는 비주류 영화들도 나름의 재미가 있으니까...

주성치의 소림족구란 영화를 보았습니다.
같은 소재, 같은 플롯의 영화를 배우만 바꿔가며 줄창 찍어대던 수년전부터 홍콩영화라면 공짜티켓이 생겨도 마다하다가, 무척이나 말이 많은 영화라 저 영화를 보며 난 무슨 생각이 들까...단지 그게 궁금해 보게 되었습니다.

앞서도 말했듯이 전 영화를 무척이나 즐기는 그저 평범한 취향의 관객(?)입니다.
그런 저라도 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까지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영화를 감상하는게 불가능했던 적이 두어번 있었습니다.
초등학생때로 기억하는데, 마이클 잭슨이 주연이었던 '문 워커'란 영화가 그랬고, 비교적 최근에 보았던 '조폭 마누라'가 그랬습니다.
그리고...오늘 또 하나를 더하게 되는군요. 소!림!족!구!

소림족구를 보기전에 무척이나 많은 리뷰글들을 보았습니다.
그 글 대부분은 딱 두가지로 분류 되더군요.
초등학생이나 좋아할만한 허접하고 유치한 영화다...또는, 주성치 그만의 철학과 색깔이 담긴 멋진 코미디물이다.
하도 많은 분들이 이런 류의 리뷰글을 남겨주셨고, 때론 그 양쪽이 토론을 벌여주셔서 저까지 그런 논쟁에 뛰어들진 않겠습니다.

단지, 제가 이해할 수 없는건..........
이 영화에 그만의 색깔이 담겨있다는건 이해하지만(좀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그만의 유치함이겠지요) 많은 분들이 말하는 그만의 철학이라던가 그만의 주제의식, 그만의 영화문법이란건 눈을 씻고 찾아봐도 찾을수가 없더군요.
그의 철학이나 주제의식이 유치함을 말함은 아닐테고, 그 유치함속에 담긴 위트가 그의 영화에서만 찾을 수 있는것도 물론 아니고...
권선징악이 그만의 철학이라고 말하진 않았을테죠, 물론...(만일 그렇다면 멀리서 찾을것도 없이 우뢰매를 시작으로 지금껏 이어지고 있는 심형래씨의 영화들에 대해서도 열광해야겠군요. 그의 영화들 역시 유치함속에 일관되게 담겨있는 주제는 권선징악이니까.)

또 한가지 이해할 수 없는건...........
이런 영화를 가지고 그만의 코미디가 어떻고...하며 열광하는 분들이 왜 다른 영화에 대해선 그리도 냉정한 잣대를 들이대느냐 하는 것입니다.
예전에 화산고라는 영화에 대해서 CG밖에는 볼게 없는 영화다...라고 평을 하신 분들을 여럿 보았습니다.
그런데 제 눈엔 소림족구란 영화가 그야말로 CG밖에는 볼만한게 없는 영화더군요.
덧붙여 똑같이 CG밖에는 볼게 없는 영화라면 전 차라리 화산고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아무리 유치하고 아무리 빤한 스토리고, 아무리 어설픈 구성의 영화래도 소림족구보단 나을성 싶으니까...

이렇게 말한다면 주성치 마니아분들이 뭐라고 리플을 달지 잘 알고있습니다.
'그건 당신이 주성치 영화를 몰라서 그래'
머 이런 식이겠죠.
그 말이 맞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영화를 다시 볼 일도 없겠지만, 행여나 다시 보게된다해도 아니 몇번을 본다해도 전 그속에서 주성치 마니아분들이 말하는 그 무엇을 찾기는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는내내, 이런 류의 영화에 수십억 단위의 돈을 쏟아부어 제작 할 결심을 하고, 또 그걸 실행에 옮긴 주성치와 제작자의 그 용기에 감탄하였습니다.
다음번엔 어떤 영화로 다시금 그들의 용기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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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Comments
1 전석원  
다음 영화는 소림족구2래요....제작비는 훨씬 더 들일거구 ㅋㅋ
1 황정아  
전 이영화 뒷 배경이 이렇고 저렇다... 어떻게 해서 이영화를 만들었다 보단, 그냥 영화! 지금 눈앞에 보는...영화속 내용....그 자체만을 봅니다....
1 이태수  
네...저 역시 영화 그 자체만을 보았고, 그 얘기들을 쏟아낸 것입니다.
 전 이 영화를 보며 주성치 마니아들이 그렇게 외쳐대는 그 뭔가를 찾고 싶었는데, 결국 제게 돌아온건 아까운 시간만 죽였다는 자괴감뿐이더군요.
1 홍지웅  
코미디 영화를 그렇게 진지한 의도로 접근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좀 더 즐기는 방향으로 봐주시는게?
G 다운왕  
포르노도 그들만의 B급 문화가 있는거져..지웅님의 말에 덩감하게 되는군요..코미디영화는 그 안에서 무얼찾으라고 만드는건 확실히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우리는 그냥
 그 영화를 보면서 한번이라도 더웃어주면 영화만든 사람들에겐 큰 기쁨이 되겠져..
 아마도 전 그럴거라 믿습니다..^^*
1 이태수  
코미디 영화의 본질은 또는 목적은 말그대로 웃음이 아닐까요?
 쓴웃음도 웃음이라면 이 영화도 코미디 영화겠지요.
 B급 영화라...홍콩영화로서는 막대한 제작비를 들인 블럭버스터 영화라고 알고 있는데...B급 영화의 기준을 제작비의 많고 적음만으로 단정지을순 없지만...
 글쎄요, 주성치가 영화속에 B급 정서를 담고 싶어 블럭 버스터를 만들었단 얘기가 되나요?
1 김영락  
흠... 잼있든데...
 어차피 모두 만족하고, 모두 잼있어하는 영화를 만드는건 불가능아닌가여?
 위에 님은... 그런 영화를 별루 안좋아하나부져 머~
 참고루 전... [블랙호크다운]이 진짜 잼없었답니다... -_-a
1 김철수  
뭐.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시는지요.. 그냥 잼나면 되지요.  저두 이영화 잼나게 봣구요.  주위에서 대부분의 친구들도 대부분 기분좋게 본 영화입니다.  개인마다 취양이 다르니까요.  전 개인적으로 관객 800만을 동원한 '친구' 라는 영화를 보고도 돈이 아까웠습니다.  그들 사이에 존재한게 정말 우정인지.. 괜히 폼만잡고 칼질만 하던 영화더군요.  그렇지만 남들한테 그영화 쓰레기라고 말할수 없죠.  800만이나 모았다는건 그영화 좋아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거죠.
1 대희  
그럼 앞으로 주성치영화보지마세요. 괜히 욕하지말고..
1 김성현  
음... 저도 머.. 그다지... 잼있다고는 생각되지 않더군요... 주성치가 홍콩에서 엄청난 관객을 끌었다고 해서 봤는데... 별로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주위에 주성치 매니아들이 많아서... 유치한 그것이 그의 매력이라니까... 머 할말은 없습니다만... 하지만 유치해도 잼있어야 하는데... 전혀 그런 생각이 들지않으니... 그냥 피씩아고 나오는 웃음 정도 밖에 안되네요...
6 최원석  
전 이 영화 네번봤는데요. 제가 존경스러운가요? 물론 아니겠죠. 그럼 거꾸로 말하면 재미 없어서 끝까지 보지 못했다고 해도 별소리 들을 필요는 없죠. 이해가 안되면 억지로 이해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굳이 다른 영화와 비교하면서 깍아내릴필요까진 없겠죠. 
6 최원석  
유치함으로써 웃음을 주는 기타다른영화들과 비교를 하신다면 모르겠지만.. 단지 유행을 따라 제작된 조폭마누라니 이게 무슨 영화인지 종잡을수도 없는 화산고등과 비교를 하시면 안되겠죠. 유치하다라는 점만을 가지고 비교를 하시면 크게 잘못된것 같군요.
1 박민규  
음... 잘 읽었습니다~ 님께서 무엇을 말하려 하는지도 대충 알겠구요~
 근데...  "영화를 보며 이건 좋고, 저건 나빠...란 식의 이분법적 논리를 잣대삼아 평가하지는 않습니다. 편식도 하지 않는 편입니다. 블럭 버스터는 그 나름대로, 예술영화는 또 그 나름대로, B급 내지는 비주류 영화들도 나름의 재미가 있으니까... " 라는
 님의 글... 별로 매치가 안되는것 같군요~ 재가 읽기엔 소림족구 한마디로 재미없었다~ 라는 말로만 들리는것 같아서... 소림족구 저 또한 봤는데~ 킬링타임용으로~
 딱 알맞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영화더군요~ 단지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단어
 선택의 잘못과 잘못된 유추의 오류를 범하시고 계시다는것... 주성치팬들에게 어디
 한번 리플 달아볼테면~ 달아봐라~ 라는 식으로 쓰신것 같은 "유치함" 이라는
 단어~ 민감한 부분이죠... 한번 더 생각하시고~ 쓰신것인지... 그리고~ 오류는
 '그건 당신이 주성치 영화를 몰라서 그래' 라는 주성치 마니아 들이 쓸걸 다~
 예상 하듯이 쓰신 글... 아무리 봐도~ 꼭 주성치 팬들은 단순한 사람들... 그저
 코믹한 영화만 좋아하는 사람들~ 로밖에 보이질 안는군요~ 아예 이런 말은
 안 쓰시는게 더 나을듯 싶었네요~ 마지막 글은 주성치 마니아도 아닌 저 조차
 거부감이 들게 하더군요...  &quot;다음번엔 어떤 영화로 다시금 그들의 용기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군요.&quot; <-- 이 글은 단지 이런 장난 그만해라~ 라는 뜻으로
 쓰신건지... 아님~ 다음번에도 재미없음을 알면서도 다시 한번 봐줄께~ 라는
 뜻인가요? 기대한다고 하셨으니...
 
 
1 홍영득  
이런 생각은 그냥 혼자 생각하고 넘겨도 될 일이 아닐련지 꼭 글을 남겨야 속이 시원해 지시는지...의문이네요....이 글을 쓴 의도가 자신의 생각을 나타내고 건전한 토론을 위한다기 보다는...어쨋든 이런 글 쓰는 걸 막을 수는 없지만....너무나도 자만심에 가득차 있어 보인다는 생각밖에는 안드는군요......
 
1 김영택  
감상편좀 짧게 씁시다 ㅡㅡ;;
 대체로 보면 길~게 쓴 글이 항상 문제를 일으켜요 ㅡㅡ;;
 장문에 글을 멋드러지게 쓴다고해서 ,,아 저사람 대단히 유식하구나,,,생각
 할까요? 안할까요?
 위에 님이 말씀한뜻히 자만심이 가득차 있군요 글들이..
1 주종식  
글이 글을 부르는군요 내가 생각하는게 다르고 내 부모가 생각하는거 조차 다른데 자기의 생각을 쓰는건 좋지만 타인의 취향을 건드리는건 별루라고 보내요 메뉴보세요 이영화 좋았어요 아닌가요? 자중합시다..모두..
1 이태수  
거부감을 느끼셨다는 모든 분들께 죄송하단 말씀부터 드리죠.
 위에 글을 남겨주신 박민규님...제가 쓴 글들을 직접 인용해가면서까지 꼼꼼히 지적해 주셨는데, 님이 말씀하신대로 '소림족구란 영화 한마디로 재미없다'란 논지로 쓴 글이 맞습니다. 다만 님이 오해하신게 있다면 님의 말씀대로 '주성치팬들 리플 달려면 한번 달아봐'란 생각에서 의도적으로 호전적인 글을 쓴 것은 아니라고 밝혀드리고 싶군요. ^^;
 그리고 그 밑의 김영택님이 남기신...'장문의 글을 쓴다고해서 아 저사람 대단히 유식하구나..라고 생각할까요?'라고 남기신 글.......어이가 없어서 뭐라 드릴 말씀이 없군요.편하신대로 생각하세요. ^^;
 각설하고, 제가 글을 올린 게시판의 이름은 '영화감상평'이란 게시판입니다. 말그대로 '영화감상평'을 올리는 곳이지 '호의적 감상평' 내지는 '찬사,찬양 일색'의 글들을 올리는 곳이 아니란게 제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위의 어떤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다양한 색깔의 글들이 올라올 수 있는 것이고, 게중엔 비판적 내용의 글들 역시 올라올 수 있는 것 아닐까요?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에 대해 '난 그 영화 이래서 싫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물론 기분이 상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런 이유로 인해 함구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란 생각은 안드시는지...
 아무리 현명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항상 옳을순 없습니다. 그가 사람인 이상은.......
 마찬가지로 제 주관적인 생각이든 다른 분들의 그 어떤 생각이든 어느 하나가 정답일순 없습니다. 그것이 이런 게시판이나 이런 커뮤니티의 존재이유 아닐까요?
 '교류'란 의미에서..........................
 나와는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의 토론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라 생각합니다만, 인신공격성 발언만은 지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박민규님...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중에 하나로서 님과의 대화는(그게 토론일지라도) 제게는 즐겁고 득이 되는 경험이 되리라 생각되지만, 그 밑으로 벌써부터 인신공격 조짐이 보이는터라 포기해야겠습니다. 좋은 글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아, 님께 한가지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님은 가끔씩 '씨네스트'가 팬페이지같단 생각이 안드시는지.......역시 저만의 생각인가요? ^^;
1 박민규  
후와~ 글 잘 읽었습니다~^^ 역시 다시 제 글을 읽을때는 낮이 뜨겁군요... ^^;
 언제나 그런것 같습니다~ 항상 글을 쓰고 난 뒤에 보면 헛점 투성이고~ 비판
 투성입니다~ 음...... 다시 한번 입장을 바꿔놓고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그런데!  아! 하고 딱 답이 나오더라구요~  예~! 여기는 진짜~ 말 그대로 영화
 감상편 을 적는 페이지 였던거죠... 님은 그걸 충실히 글로 옮기신것 같구요~
 마지막 글은 정말 맘에 와 닿더라구요...'씨네스트' 팬페이지...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할듯 싶네요~~^^;; 하지만~ 항상 이 의견은 굳혀져 있습니다~
 어떤 감상평 특히 쫌 비판의 소지가 될 수있을 글을 쓸때는 한번 두번 세번 까지~
 생각하고 씁시다~! 라는 의견~~^^;; 그러고 보니 저 역시 글을 쓸때 세번까지
 생각 못 하고 쓴것 같구요.... 일단 인신공격처럼 글이 보인거 죄송하구요~
 아직가지도 님의 마지막 글이 제 머리를 계속 울리고 있네요~
 
 씨네스트....팬페이지....
1 박민규  
후와~ 글 잘 읽었습니다~^^ 역시 다시 제 글을 읽을때는 낮이 뜨겁군요... ^^;
 언제나 그런것 같습니다~ 항상 글을 쓰고 난 뒤에 보면 헛점 투성이고~ 비판
 투성입니다~ 음...... 다시 한번 입장을 바꿔놓고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그런데!  아! 하고 딱 답이 나오더라구요~  예~! 여기는 진짜~ 말 그대로 영화
 감상편 을 적는 페이지 였던거죠... 님은 그걸 충실히 글로 옮기신것 같구요~
 마지막 글은 정말 맘에 와 닿더라구요...'씨네스트' 팬페이지...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할듯 싶네요~~^^;; 하지만~ 항상 이 의견은 굳혀져 있습니다~
 어떤 감상평 특히 쫌 비판의 소지가 될 수있을 글을 쓸때는 한번 두번 세번 까지~
 생각하고 씁시다~! 라는 의견~~^^;; 그러고 보니 저 역시 글을 쓸때 세번까지
 생각 못 하고 쓴것 같구요.... 일단 인신공격처럼 글이 보인거 죄송하구요~
 아직가지도 님의 마지막 글이 제 머리를 계속 울리고 있네요~
 씨네스트....팬페이지....
1 이태수  
밑으로 이어지는 인신공격 조짐이란 님을 두고 한 얘기가 아니란걸 밝혀드립니다. ^^*
 오해 없으시길.......
 그럼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1 김대웅  
난 주성치를 좋아 하지도 싫어 하지도 않지만 글쓰신분 좀 생각이 짧으시네..
 예를 들어 당신이 미국 거지를 2시간동안 관찰했다고 칩시다. 당신이 그 거지에 대해 모든걸 알수 있쏘??  당근 모르지..  내가 말하고자 함은 사람들 나름대로 영화를 보고 느끼는 감정이 저마다 다를수 있는대. 그걸 무시했다는 거지.  아직도 뭔말인지 몰라??  당신은 미국 거지를 잠시 보고 그 거지에 대해 당신만의 결론을 내리고 다른사람의 의견을 무시 했다는 거지.. 
 뭐라고??  비판적인 글도 올릴수 있는거 아니냐고??  당신이 적은 글을 다시 읽어 봐봐...  비판과 비꼬는건 엄연히 틀리다고...   
1 김대웅  
난 주성치 좋아하지도 않는데 이글 읽어 보니
 굉장히 거부감 느껴지네~ 
1 김대웅  
인신공격 조짐 어쩌구 그런 리플단 자체로 보아 머리속에 뭐가 들었는지 궁금해지는군.  태수양반 리플 안달아 줬으면 좋겠군..    한국 속담에 이런 말이 있지. &quot;아 다르고 어 다르다.&quot;  쩝 보아하니 자존심 강한것 가튼데...  귀에 들릴리가 없지..
1 김대웅  
내가 보기엔 위에 인신공경 조짐의 ㅇ자도 안보이던데  자격지심 아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