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서 영화평을 보고 오늘에서야 몇달동안 처박아두었다가.....본 비밀....
상상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봤습니다...마지막에 반전이 있더군요.."줄 곧 당신이였소"이말을 들은 순간 ("카으"하고..마음속에서 외치더군요....)영화끝나면서 사진장면들이 나오는데 눈을 떼지 못하고 계속 보면서 생각에 잠겨습니다..잠시나마...
자기딸의 몸.....자신의몸이 아닌...정말 그렇게 살아갈수 있나 하구요....ㅜ,ㅡ..
여기서 몇가지 질문을 던져볼께요..
①만약,당신이 주인공이라면(극중)?
②만약,당신이  주인공의 아버지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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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만약,저라면 모르겠습니다.....라는 대답밖에..ㅡ,ㅜ
②만약,저라면 역시...모르겠습니다........ㅜ,ㅜ
하지만,정말로 딸을 사랑하고 아내를 사랑한다면 극중 주인공의아버지와 같지 않겠나 하구요..그런데 2방이라면서 한방밖에 안 때리더군요[주인공(딸)의 신랑]
다른분들은 생각을 어떠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