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늦게도 봤습니다..

얼마전 디아더스 를 보고 반전영화에 푹 빠졌죠..

뭐가 있나 살펴보다가 식스센스를 추천하더라구요..

흠흠..
디아더스를 본지 얼마 안있다 식스센스를 봐서 그런지, 중반부분쯤 에 알겠더라구요..

부르스윌리스 유령...

사실 첫부분 총맞았을때 부터 , 대충 짐작은 했었지만 설마 했었죠..

하하.. 정말 황당하더군요..

아마도 식스센스 나왔을때 보고, 이번에(?) 나온 디아더스를 봤음, 몰랐겠죠 마지막까지..

디아더스도 마지막까지 몰랐거든요,,,,

아마도 작가나 감독이 식스센스를 모테로 두고 만든것 같기도 하고,, 이쯤이면 식스센스 잊었겠지
하시는 분들도 계실꺼라 생각하고 다른 스토리로 비슷한 결말로, 디아더스 만들었지 않았나 하고
생각도 해봤어요.. 하하

그래도 잼있긴 잼있네요..

정말 아쉬운건 식스센스나왔을당시에 보고, 디아더스 나왔을당시에 보고.. 두영화 시간차가 있으니,
아마도 또 몰랐으니, 두영화다 마지막 부분에서 충격이 컸었겠다는 그런 점도 있네요..

그게 아닌 이상 식스센스 결말부분에 대해선 별로 쎄진 않네요...ㅎㅎㅎ(그건 아까도 말햇듯이,
디아더스 와 식스센스 감상기가 1달도 채 않됐다는거 에 대해서 그렇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