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많은 엑스페리먼트를 보고

영화감상평

말많은 엑스페리먼트를 보고

1 김도훈 5 1912 0
감옥을 소재로 한 실험.
8명의 간수와 12명의 죄수.
첨에는 장난으로 하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더
실제 상황화되어 가는데.
실험을 해도 범죄를 일으킨
죄수를 해야 마땅하나 실험
결과를 위해 평범한 사람들을
주축으로 하여 실험을 하게 되죠.
아 평범한 넘들이 저렇게 변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영화이긴 해도 저 상황에 막상
처하게 되면 저렇게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독일의 톰행크스인가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간수 중 두목 밤길 뒷통수
조심해야할 정도로 연기 아주 좋았습니다.
근데 이게 언제 나온 영화냠?
몇달 전에 본 영화들이 지금 개봉하고 있으니
도통 개념이 없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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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1 정승태  
내성적이고 소심한사람이 절대권력을 쥐게될때 내면에 쌓인 열등감을 죄수에게 가해함으로써 씻어내리는 표현을 베루스인가 그 캐릭이 잘보여 준거같았습니다. 연기력또한 출중했읍니다.
1 한상호  
궁금한 건 4000마르크가 우리 나라 돈으로 대체 얼마 정도 하느냔데요,,
 15일에 4000마르크가 꽤 많은 돈이라  했으니까 50만원은 넘을 듯 한데
1 강서구  
1마르크=590~600원 ^^
1 김도훈  
우리 돈 20~30만원이면 독일에서 차 굴리고 쓸 거 다 쓰고 살 수 있죠.
 한국은 월세에 차까지 굴리면 얼마나 들어갈려나.
1 정종숙  
4000마르크였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홍보기사에서 그 실험을 통해서 얻는 돈이
 우리나라돈으로 약 이백만원정도된다고 했던 건 기억이 나네요.
 하긴, 열흘? 그정도에 이백이면 한번 해볼만하지 않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