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터q를 보고...

영화감상평

비지터q를 보고...

G 문석준 1 3399 0
이 영화에 관련된글들을 많이 읽었습다..

쓰레기 영화라는 말에 어느정도 공감이 가네요...역시..

오디션을 연출한 감독 작품이며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출품됐었다던데..

상당히 엽기적이네요..

근친상간.살인.마약.뻑치기.집단이지메,시간 등등..

실제로 저런 콩가루 같은 집안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다..

상당히 엽기적인 일본영화지만..

나름대루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있는듯합니다..

한마디로 정신차리고 똑바로 살아라는 거죠..

이름도 성도 모르고 왜 왔는지 아무도 모르는

비지터큐의 등장으로  인해

아버지는 아버지대루 어머니는 어머니대루

진정한 자기 위치를 찾아가고 아들과 딸도 정신차리고..

하지만 그 과정이 지나치게 엽기적으로 묘사된거 같네요..

보라고 권유해드리고 싶진않네요..특히 소장할 가치는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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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배재훈  
이상하게 요즘은 일본 엽기 영화들만 들어오는 것 같네요. 솔직히 우리나라의 미풍양속(?)하고는 많이 틀린 것 같은 분위기의 영화들이고, 이런 영화들이 일본영화의 전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영화들만 소개가 되는 것이 조금 그렇군요. 아차... 제가 일본문화를 미화(?)... 운운하실 분들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뭐, 그런 의미는 아니구요. 너무 엽기성에 치중하고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들어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흐름이라는 것이 항상 일본문화의 본보기가 들어와서 그러한 것들이 우리식(과연 얼마나??)으로 수용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었던 이상 곧 한국판 엽기 영화들이 모습을 들어낼 듯합니다. 아차! 김기덕 감독님도 있었군요. 한엽기 하시는 분이죠. '섬'같은 작품도... 하지만 일본 영화의 분위기에 비하면... 많이 절제된 엽기성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