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 볼까 집으로 볼까 고민하다가
여자친구때문에 보게 되었습니다
감독이 미술관 옆 동물원의 감독이라서
불안 반 안심 반....
근데 예상보다 잼있구 감동적이였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지루하다가 끝에가서는
감동적이였습니다 아니 슬펐습니다
제여자친구도 울고 주위에서 훌쩍훌쩍 우는소리가
많이 났습니다
거의 마지막에 걸어오는 할머니 모습이 감동적이였습니다
예전에 저의 외할머니께서도 저에게
거의 모든걸 주신것 같은데
이제 제가 크니깐 않계시네요 ㅜ.ㅜ
보면서 돌아가신 저의 외할머니도 생각나구
찡한 감동도 있었습니다
꼬마남자얘가 저인 착각도 하구
암튼 그 꼬마가 귀엽구 연기도 잘한것 같습니다
영화 구성도 좋은것 같구
추천할만한 영화인것 같습니다
그냥 웃고 즐기는 영화보다 뭔가 기억에 남은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