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써놓은 감상문을 보고나서 이 영화를 봐야 할까 말아야 할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아는 선배가 보여준다니 얼렁 가서 봤음돠..^^*

젤 첫 내용 보니깐 데스티네이션인가 하는 영화랑 엇 비슷한거 같네요....죽을 운명은 어떻게 해서든 죽는다라고 해야하나?? 주인공 여자가 첨에 죽고 또 과거로 가서 거기서 안 죽으니깐 다른데서 다르게 죽는거... 하여튼 그걸 보면서 정말 비슷하다고 생각했네요..

음... 이 영화 전 그렇게 재미 없게 보지는 않았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영화가 끝나고 일어 설 때 모두덜 아~~ 재미없어..짜증나 ~~ 라든지의 말 한마디씩 하고 일어서는 거 같았찌만...전 그런대루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했네요...내용으로 보나...화면 구성으로 보나..여러가지 허접한 면이 많이 보이기는 하지만.... 컴퓨터 그래픽도 많이 틔났던거 같구...하여튼 그런거 신경쓰면 더 많이 신경 쓰이니깐 아에 신경을 안쓰고 봤떠니 맘도 편하고....즐거웠던거 같아요..^^*

영화 보면서 이상한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주인공이 타임머신을 만들어서 미래로 갔는데...2030년인가? 그때 어떤 박물관에 갔을때 어떤 안내원이 그러잖아요...타임머신은 불가능하다는 식으로...근데 그 주인공은 타임머신을 타고 그 시대에 간거 였잖아요....그 때 전 이런 생각을 했답니다...
지금 우리 시대에도 미래에서나 과거에서 온 사람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말이에염...ㅋㅋ
과거에 만들었는데... 2030년에 사는  그 사람처럼  저희가 모르고 있을 수도 있는거구  말이에염..
먼 미래에서 타임머신을 만들었따면 지금 이시대로 올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등등 영화보면서 이런 생각들이 교차하는데 제 자신이 넘 우습더군요....^^*

어쨋던 전 넘 잼 없을꺼라 생각을 하고 영화를 보러 가서 그런지 생각보다 재미있게 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