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스페이시주연의 K-PAX를 보았습니다.

스페이시영화는 빼놓지 말고 다보고싶은 그런 욕구때문에 인지....급하게 구해서 곧바로 보게됐습니다

영화가 끝날무렵......' 아...계속 앉아서 더보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만큼 뭔가 가슴에 와닻는 그런 감정을 갖게하는 영화입니다.(철저히 주관적이에요^^;)

며칠전 아멜리에를 봤는데...그것과는 사뭇다른 특별한 방식으루 메세지를 전달하는것 같더군요.

가족의 소중함....이 세상...자연의 소중함등을요..

K-PAX에는 이 지구에만 존재하는 것(가족)이 없습니다.

어쩌면 로버트나 베스는 K-PAX에서의 생활이 더 행복하겠지요.....

역시 스페이시는 연기의 달인입니다.

펑펑 우는 연기를 잘하거나 가령 몸이 뒤틀린 장애인 연기를  자연스레 소화해내는 것도 좋은

연기자가되기 위한 필수요건이겠지만....

스페이시는 정말....'머라구.표현을 해야할까....' 은은하게 연기를 하는것 같습니다....

하늘색깔빛을 지닌 연기자 같습니다...(역시 주관적^^;)

강력추천영화이구요......X-FILE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저런 소재를 멀더가 써두 되게땅' 하는

생각이 드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