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베티블루 37.2° (감독판)
두고두고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감독판이다보니 러닝타임이 3시간 가까이 되더군요.
프랑스 영화다보니 특유의 약간 지루함이 있기는 하지만, 베티의 정신세계에 대한 고찰을
아주 성실하게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밝고 직선적인 성격의 베티의 내면적인 외로움이 점점 행동으로 표현되어감에 따라
망가지는 그녀의 모습은 현대 사회에서 우리 주변 사람들의 풍요속의 빈곤이라는 말처럼
사람들의 외롭고 스스로를 격리시키는 정신세계(내면)를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2002/03/24 이성호(ricesoft@hotmail.com)
감독판이다보니 러닝타임이 3시간 가까이 되더군요.
프랑스 영화다보니 특유의 약간 지루함이 있기는 하지만, 베티의 정신세계에 대한 고찰을
아주 성실하게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밝고 직선적인 성격의 베티의 내면적인 외로움이 점점 행동으로 표현되어감에 따라
망가지는 그녀의 모습은 현대 사회에서 우리 주변 사람들의 풍요속의 빈곤이라는 말처럼
사람들의 외롭고 스스로를 격리시키는 정신세계(내면)를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2002/03/24 이성호(ricesoft@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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