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 hawk down 개인적인감상기

영화감상평

black hawk down 개인적인감상기

1 종미니 9 1965 0
가장 첨느낀거는 다 같은 것이라생각 됩니다.
"시끄럽다" 이 영화는 엄청 시끄럽워요.
17인친 모니터인데 이정도니 극장 가서 보신분들은....

리들니 스콧 감독 대단하군요..
이 영화는 먼저 복잡한 극적 상황이나 영웅이 등장하지 않습니다..
영웅이 등장하지 않는 전쟁영화가 있었을까요?
다른 전쟁 영화랑은 많이 다른것 같네요..

단지 전쟁이란 ..사실 하나만 가지고도 이런 영화를 만들수있었다는게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계속 느낀점이 있습니다.
왜 미군은 그리 소중하면서....
소말리아 인들은 그리 인간 취급을안하는지..

저도 정확 하게는 모르지만...미군은 20명정도 죽었는데
소말리안인은 1000명 이상 사망한걸도 나오드라구요..
이점은 영화에도 잘 표형 됩니다..
블랙호크로 지붕위의 적군을 무참히....

하지만 미국병사 다리의 부상은 무슨 큰일이라도 난듯이 다루고..
암튼 기분 나쁘네요...미국..
강대국의 힘...

미국인들이 보면 대단한 감동을 받았겠지만...저는
보면서 씁쓸한 기분만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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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Comments
G 여운진  
  소말리아가 이똑같은 소재로 영화찍었음 감동그자체가 될수더...-_-;
1 김도영  
  너무할수 밖에 없죠 우리가볼때는 근데 미국인들이보면 느끼는것이 많았을거라 생각되네요 6.25를 배경으로 한 울나라 영화 혹시 보신적 있습니까.. 북한군이나 중국군인들은 엄청죽죠
1 김건명  
  전 군대도 아직 안갔고 전쟁을 겪어 보지 않아서 뭐라할말은 없지만
재가 볼때 미군과 소말리아인들은 차이가 나더군요(영화상..실재로 그런지도 모른다) 바로 이데올로기적 차이입니다  소말리아군들은 자기들나라에서 굶어죽든 내전을 하든 밥대신 총을사은 무식한짓을 하든 너희랑 상관없다 그러니 죽어라라는 형식이구      미군입장은 세계에서 못사는나라 하면 둘째가라할 이나라의 못살게하는 주범(테러분자)들을 잡아내는 거죠 ,  하지만 역사상 미군이 개입한 전쟁치고 깨끗한
전쟁은 없었습니다 ..그들이 개인주의라는점을 감안해야죠(모두 그렇지만...  -_-;)
1 종미니  
저도 그런 생각이 드네요...미국의 우월주의 개인주의를 잘 포장한 한편의 영화로 장사까지 하고있으니~~~그리구 또한 이영화를 전세계에 팔아먹고있으니...뭐 답답한 마음 이루 말할수가 없네요...요즘 갑자기 미국이 미워지는데 저만 그런지 모르겠네요
1 임정환  
소말리가가 강대국이 되는날을 기원하며^^
1 김민희  
소말리아인이 더무참히 더많이죽은이유? 오야붕이 사담후세인이나 빈라덴같은넘이니까! 벌집을건드린건 미국이아니라...소말리아인아닌가여?영화에대한제갠적인 생각입니다....
1 채수림  
이 영화가 실화가 아닌 지어낸 이야기라면 뭐 우월주의이고 영웅주의이겠지요. 그러나 분명 이 영화는 소말리아인 1000명  이상이 죽은 그 역사를 말하는 영화입니다. 그럼 왜 이 영화는 자국의 잘못한 역사를 영화로 만들었을가요.
1 정훈  
저도 초반 이영화를 보고 느낀점은 씁쓸 그 자체였죠. 처음부분에는 보다가 끌려고 한적도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 정말 옛날 서부 영화의 인디언 죽이는 장면 그대로 더군요.하지만 점점 뭔가 느끼게 되더군요. 이영화에는 그 어디에도 미국 우월적인 느낌은 들어올수 없다고 느꼇습니다.
 일단 영화 자체가 미국의 패배한 전쟁을 바탕으로 한데다가 영화내내 미군은 정말 치졸할 정도로 쩔절 매는 모습만 보여 줬습니다.
 로켓포에 몸이 날아가고 목에서 피를 뿜으며 죽어도..
 사지에 끌려간 젊은이들이 이렇게 비참하게 죽었다 정도의 묘사지.소말리아인과의 상대적인 묘사에 의한 미국 우월적인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 유명한 블랙호크 다운 2기가 소말리아 게릴라에 격추 될때는 미국의 자존심이 무너지는구나...저도 그렇게 생각됐습니다.
 영화내내 소말리아인의 미국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도 반영하는등.사실 영화는 그동안의 미국식 전쟁영화와 많이 다르다는 것도 느꼈죠.
 그 어떤 전쟁영화도 철저히 한편으로 치우진 시점에서는 적의 죽음을 장렬히 묘사하게 되는 경우는 없다고 봅니다.제작자는 단지 이영화를 통해 역사를 배우진 말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감독은 역사적으로 미국의 전쟁개입을  비꼬는 부분을 내포해 놨더군요. 영화 중반 이후에 감정이입은 충분했습니다.시종일관 총소리와 비명 전우에 대한 사랑...엔딩 연출부에서는 결국 눈시울이 붉어지더군요.
 제 느낌은 이랬습니다. 어쨌건 이영화는 전쟁영화에서 빠질수 없는 전쟁의 참혹함 전우애 등등 을 잘 묘사한 전쟁영화 상위축에 드는 대단한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중요한건 미국은 미워해도 이영화는 미워할 필요가 있을까요.많이 생각하게 된 영화같습니다.
1 종미니  
ㅡㅡ;;  나라는미워하고 영화는 안미워하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