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본 박하사탕

영화감상평

이제본 박하사탕

1 김규정 4 2191 0
결국 인생이란 속물적 가치로 결정내려지는 결말로 대단원을 내리기  마련이란 말인가?

약간의 눈물 약간의 웃음,  많은 삶에 대한 권태와 피곤

왜 내겐 이영화가 가슴속으로 다가서지 않는지 이상하게 여겨진다

어쩌면 내겐  어린시절의 추억이라고 해서 그렇게 순수하고 아름답기만 할 수 있을거라는

한가닥 믿음조차도 남아 있지 않기 때문일지도...

많은 현대인들이 바라는 혹은 붙잡으려 하는  멀리 떨어져 있는 것들 보다

당장 이 순간 현재 내가 잡을수 있는 것들을 소중히 여기고 싶다.

사실 그런게 아니라면 정말로 중요한것은 아닐 것이기에

남들이 아무리 뭐라고 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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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 윤성권  
박하사탕...국내영화중 보기드믄 걸작이죠...설경구를 조아하게 된 계기를 마련한 작품...
1 정성헌  
시간여행을 할 수 있었던 영화.......설경구란 한 무비스타가 탄생한 영화였엇죠..
 
S 궁금맨  
여기에 나오는 나어떡해라는 노래가 이 모든것을 말하는것 같은 느낌이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 강종영  
정말 재미있는 영화져.. 현실을 반영했다라고 하면 좀 진부한가여? 설경구의 모습속에서 현대인의 모습을 투영한다면 조금 이상할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