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간만에 느껴보는 하드코어 액션영화의 짜릿함~!! Blade(블레이드)

영화감상평

정말 간만에 느껴보는 하드코어 액션영화의 짜릿함~!! Blade(블레이드)

1 손인태 4 2951 0
(전체적으로 반말을 좀 쓸터이니 너그럽게 이해해주시면 감솨 ㅡ0ㅡaa)
 
 여러분은 하드고어라는것을 아는가? 그중에서도 하드고어 액션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잔인하다?
아님, 격렬한 격투, 그것도 아님 칼로 난도질 하는모습?? 아무렇게나 생각해도 좋다. 어떻게 생각하든 하드고어는 하드고어니까.. 이렇게 하드고어 장르는 약간 잔인한 면이 없지않아 있지만, 아무생각없이 보면서 스트래스를 한방에 보낼 수 있는 것 때문에 인기장르로 기억된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
 나는, 그 얼마안되는 하드코어 영화중에 잼있는 영화라고 평가되는, 태크노풍의 SF하드고어 액션물인 영화 '블레이드' 를 소개해볼까한다. 요며칠전 할일이 없어서 비됴가게에 들른 나는 문득 그 예전에 극장에서 기분좋게 나왔던 영화가 하나 생각났다. 친구가 아니다. 그렇다고 더록도 아니다. 얼핏보면 잘 모르는 분들이 많지만, 나에게 있어서 당시로서는 충격적이고 지금까지 그 여운이 가시지 않는 영화.. 바로 블레이드였다. 웨슬리 스나입스 주연의 블레이드는 (흡혈귀 보스로 나오는 배우는 이름을 잘 모름)먼 미래, 흡혈귀와 인간이 공존한다는 세계관아래 하드코어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영화로, 영화내내 지루함을 전혀 느껴보지 못할 것이다.(의외로 잔인한걸 싫어하는 분들은 이 영화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저주의 운명을 타고난 흡혈귀 블레이드란 주인공이 주연인 이 영화의 매력포인트는 앞에서도 지적했듯이, 하드고어풍의 격투장면이다. 티타늄의 검으로 흡혈귀들을 베고, 지나가는 열차에 흡혈귀의 얼굴을 갈아버리고, 몸으로 벌이는 격렬한 격투에, 우지를 들고 갈겨대는(연사속도로 보아서 우지가 맞는걸루.. ㅡ_ㅡ;; 틀리면 꼬리달아여^^)액션신을 보고프면 정말이지 그날의 스트레스는 한방에 사라져 버린다. 오락성도 풍부한 편이고, 아무 생각없이 보는데는 정말 제격인 영화이다.
 그리고 기존의 흡혈귀영화의 고정관념을 파괴해 버리는 액션은 정말 부담없이 이 영화를 보기에 충분하다. 다만, 자녀분들과 보기에는 다소 잔인한 장면이 많으므로(여친도 마찬가지.. ㅡ_ㅡ;;)가급적 혼자서 즐기길 바란다.
 하지만 단점도 없지않아 있다. 그것은 너무 오락성에 치중해서인지, 스토리의 설득력이 조금은 미비하다는것. 이런쪽으로는 더록(The Rook)이 상당히 우수한 편이다. 짜임새 있고 탄탄한 스토리에 캐스팅도 좋고 등등 ^^;; 옷.. 이야기가 딴데로 가벼렸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블레이드의 세계관은 앞서 말했던것처럼 흡혈귀와 인간이 공존한다는 조금은 황당한 설정의 세계관으로 영화의 구미를 당겨준다. 하지만, 그 구미와 화려한 액션에도 불구하고 설득력이 부족한 스토리는 약간은 고개를 의야하게 만든다.
 하지만, 역시 이건 하드고어 SF 액션이다. 아무 생각없이 즐기는 영화로는 전혀 손색이 없을것이다.
 만약, 회사나 학교에서 스트레스가 엄청나게 쌓였을때, 레포트를 쓰다가 지쳤을때, 색다른 액션영화가 보고싶다면 주저말고 블레이드를 한번 보길 바란다. 그날의 피로가 싹 풀릴것이다.
 다시 존댓말 ^^;;
 조금 허접하죠? 감상평을 몇번 안써봐서리 ^^;;
 개인적으로는 블레이드가 상당히 괜찮은 하드코어 SF액션이라고 생각됩니다.
 뭐 불만 있으신 님들은 꼬리 다세여 ^^;;
 개인적으로 4월4일날 개봉하는 블레이드2가 기다려 지네여..
 전작만한 속편 없다지만, 속는셈치고 보러 갈겁니다 ^^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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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 채수림  
혹 당나귀에 떠도는 블레이드 2편 속지마세요 짜가니까요....
1 손인태  
아.. 맞당. ^^;; 제가 타자초보라서 ^^;;
 
 죄성여.. 헛소리를 했네여..
 
 그럼 ^^
1 손인태  
네 안속도록 하죠 ^^
1 손인태  
돈세이워드 감상평도 곧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