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름"을 보고나서
영화 소름은 정말 소름이 끼칠까? 이런 생각으로 영화를 봤습니다. 보면서 소름이 끼친 장면은? 음 전 맨끝장면이더군요. 정말 뭔가 나올것같은 그 장면이 이 영화의 백미인거 같습니다.
이 영화는 여타 우리나라 영화와는 다르게 시나리오가 어느정도의 완성도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자주인공이나 여자주인공 옆집 작가, 옆집 처녀 모두 언듯 별 상관이 없어 보이지만 얽혀 있으니까요. 또한 시각적, 음향적 효과를 어느정도 적절하게 사용함으로써 영화의 완성도가 많이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감독의 연출력이 매우 수준급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약간 오버된 분위기 연출장면도 있더군요. 여자주인공이 남자주인공 신발끈 맬때 비행기소리는 의도야 어떻든 오버된 거 같더군요)
제가 보기에 이 영화는 인간의 사악한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나 봅니다. 특히 남자주인공은 정말 살인에 대한 어떠한 가책도 안느끼는 거 같더군요. (세번 저지르지요. 제가 보기에는 전애인도 남자주인공이 살해한 거 같더군요. 안그럼 여자친구에게 줬다는 귀금속을 가지고 있을리도 냉장고안에 넣어놓을리도 만무하니까요) 여자주인공도 남편을 살해하고 남자주인공까지 끌어들여 시체를 암매장합니다. 옆집 여자는 작가를 살인범으로 의심하고. 작가는 글에 대한 강한 집착을 보이고.....
인간의 이러한 마음들을 공포라는 테두리안에 짜임새있게(특히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의 관계를 배다른 남매지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한 부분은 이 영화가 끝에 공포스럽게 되도록 해주지요) 진행되도록 해줍니다.
음 장진영의 연기 또한 매우 훌륭했던 영화이고요.
색다른 공포영화를 원하신다면 보실만 할 것입니다.
이 영화는 여타 우리나라 영화와는 다르게 시나리오가 어느정도의 완성도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자주인공이나 여자주인공 옆집 작가, 옆집 처녀 모두 언듯 별 상관이 없어 보이지만 얽혀 있으니까요. 또한 시각적, 음향적 효과를 어느정도 적절하게 사용함으로써 영화의 완성도가 많이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감독의 연출력이 매우 수준급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약간 오버된 분위기 연출장면도 있더군요. 여자주인공이 남자주인공 신발끈 맬때 비행기소리는 의도야 어떻든 오버된 거 같더군요)
제가 보기에 이 영화는 인간의 사악한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나 봅니다. 특히 남자주인공은 정말 살인에 대한 어떠한 가책도 안느끼는 거 같더군요. (세번 저지르지요. 제가 보기에는 전애인도 남자주인공이 살해한 거 같더군요. 안그럼 여자친구에게 줬다는 귀금속을 가지고 있을리도 냉장고안에 넣어놓을리도 만무하니까요) 여자주인공도 남편을 살해하고 남자주인공까지 끌어들여 시체를 암매장합니다. 옆집 여자는 작가를 살인범으로 의심하고. 작가는 글에 대한 강한 집착을 보이고.....
인간의 이러한 마음들을 공포라는 테두리안에 짜임새있게(특히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의 관계를 배다른 남매지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한 부분은 이 영화가 끝에 공포스럽게 되도록 해주지요) 진행되도록 해줍니다.
음 장진영의 연기 또한 매우 훌륭했던 영화이고요.
색다른 공포영화를 원하신다면 보실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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