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은 무삭제로 보자...
데드얼라이브
아카데미어워드 13개부분 노미네이트 된 반지의 제왕 감독인 피터 잭슨 젊은 패기로 만들어낸 슬레쉬 호러 판타스틱 비급 하드코어 무비이죠. 국내판 비디오는 결정적인 부분에 손을 너무 많이 댔습니다. 피터잭슨의 상상력 그 자체가 번뜩이는 영화죠. 피냄새가 코 끝을 찌르는 듯한 기분. 이건 진짜 무삭제로 감상해야 할듯...
원초적 본능
그다지 긴장감이 살지 않는 스릴러 무비 이지만 나름대로의 가치가 있는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샤론 스톤이 대기만성한 영화죠. 우리나라는 과감한 배드신 출연 이후 그대로 사라지는 경우가 많은데(거짓말의 김태연.. 꽤 괜찮은 작가주의 작품이었는데 그냥 묻혔죠.. 아쉽습니당) 미국은 전혀 그렇지 않죠? 헐리웃의 생리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런 점은 본받아야 된다고 생각됩니다.(문화적 차이도 무시할 순 없지만..) 샤론 스톤의 그 다리 꼬는 장면.. 예술입니다..ㅎㅎㅎㅎ
터미네이터2
지금 시디3장 짜리로 받아놓긴 했는데 아직 보진 못했습니다. 보신 분들이 그러던데 정말 그냥 버전과는 또 판이 하게 다르다고 하더군요. 타이타닉에서 그 역량이 절정에 다른 제임스 카메론의 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썩 괜찮은 블록버스터 입니다.
타이타닉
이건 비디오에서 조금 붙여서 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컴으로 보니 잘린 부분이 100퍼센트 복구 된건 아니더군요. 영화 내용자체에 큰 결함을 일으킬 만큼의 분량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자 주인공인 케이트 윈슬렛의 몸매 정도는 감상할 수 있죠...ㅋㅋㅋ
레옹
킬러의 삶을 참 독특한 시각에서 풀어 낸 영화 같습니다. 어리버리 하면서도 냉철한 한 킬러의 조금은 이상한 사랑과 생각들을 정말 잘 표현해낸 것 같습니다. 뤽베송의 프랑스 예술영화 대중영화의 아슬 아슬한 선을 긋는 스타일의 영화 중에 제일 잘 된 것 같습니다. 캐릭터가 살아있죠. 저는 개인적으로 뤽 베송의 나머지 영화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 영화에선 레옹과 마틸다의 정사신이 짤렸는데요. 이 부분의 가위질은 영화 전체의 내용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자신이 죽인 사람의 딸이라는 존재에서 자신이 사랑하는 한 여자의 존재라는 큰 캐릭터의 변화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판에서는 그냥 가위질이죠. 완전판이 나오긴 했지만.. 컴으로 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 됩니다.
오늘 대충 몇 작품을 써봤는데요. 다분히 개인적인 시각에서 쓴 것이기 땜시로 너무 욕하시진 말았으면 합니다.. 연작으로 다른 주제들로 글들을 계속 올릴 생각입니다.
아카데미어워드 13개부분 노미네이트 된 반지의 제왕 감독인 피터 잭슨 젊은 패기로 만들어낸 슬레쉬 호러 판타스틱 비급 하드코어 무비이죠. 국내판 비디오는 결정적인 부분에 손을 너무 많이 댔습니다. 피터잭슨의 상상력 그 자체가 번뜩이는 영화죠. 피냄새가 코 끝을 찌르는 듯한 기분. 이건 진짜 무삭제로 감상해야 할듯...
원초적 본능
그다지 긴장감이 살지 않는 스릴러 무비 이지만 나름대로의 가치가 있는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샤론 스톤이 대기만성한 영화죠. 우리나라는 과감한 배드신 출연 이후 그대로 사라지는 경우가 많은데(거짓말의 김태연.. 꽤 괜찮은 작가주의 작품이었는데 그냥 묻혔죠.. 아쉽습니당) 미국은 전혀 그렇지 않죠? 헐리웃의 생리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런 점은 본받아야 된다고 생각됩니다.(문화적 차이도 무시할 순 없지만..) 샤론 스톤의 그 다리 꼬는 장면.. 예술입니다..ㅎㅎㅎㅎ
터미네이터2
지금 시디3장 짜리로 받아놓긴 했는데 아직 보진 못했습니다. 보신 분들이 그러던데 정말 그냥 버전과는 또 판이 하게 다르다고 하더군요. 타이타닉에서 그 역량이 절정에 다른 제임스 카메론의 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썩 괜찮은 블록버스터 입니다.
타이타닉
이건 비디오에서 조금 붙여서 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컴으로 보니 잘린 부분이 100퍼센트 복구 된건 아니더군요. 영화 내용자체에 큰 결함을 일으킬 만큼의 분량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자 주인공인 케이트 윈슬렛의 몸매 정도는 감상할 수 있죠...ㅋㅋㅋ
레옹
킬러의 삶을 참 독특한 시각에서 풀어 낸 영화 같습니다. 어리버리 하면서도 냉철한 한 킬러의 조금은 이상한 사랑과 생각들을 정말 잘 표현해낸 것 같습니다. 뤽베송의 프랑스 예술영화 대중영화의 아슬 아슬한 선을 긋는 스타일의 영화 중에 제일 잘 된 것 같습니다. 캐릭터가 살아있죠. 저는 개인적으로 뤽 베송의 나머지 영화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 영화에선 레옹과 마틸다의 정사신이 짤렸는데요. 이 부분의 가위질은 영화 전체의 내용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자신이 죽인 사람의 딸이라는 존재에서 자신이 사랑하는 한 여자의 존재라는 큰 캐릭터의 변화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판에서는 그냥 가위질이죠. 완전판이 나오긴 했지만.. 컴으로 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 됩니다.
오늘 대충 몇 작품을 써봤는데요. 다분히 개인적인 시각에서 쓴 것이기 땜시로 너무 욕하시진 말았으면 합니다.. 연작으로 다른 주제들로 글들을 계속 올릴 생각입니다.
15 Comments
레옹에 대한 너무도 큰 타격이 몸으로 전해지네요....
님께서 쓰셨던 레옹에 관한 부분은 너무도 잘못되어 있군요....
정사씬( ㅡ.ㅡ) 당연히 없습니다. 마틸다 아버지를 게리 올드만이 죽이고 있을때(?) 마틸다가 레옹이 숨죽이며 바라보던 문을 두드리죠.. 살려달라고..... 그로인한 동거 아닌 동거가 이루어지고.. 마틸다는 쟈스민을 고아원 한곳에 심죠.. 그 엄청난 화염을 헤치고 나와 멀쩡이 살아 남아서...
죄송한 질문인데요... 레옹 정말.... 보셨나요?
참고로 뤽베송의 작품중에 니키타야 말로 님께서 말씀하신 선의 아슬함을 가장 잘 표현한 작품이라 보구요... 레옹은 그보다 더 오락성에 충실해진 작품이라 봅니다 아울러 그랑 블루는 꼭 소장 해야 할 가치가 있는 영화라고 본인은 생각 합니다...
님께서 쓰셨던 레옹에 관한 부분은 너무도 잘못되어 있군요....
정사씬( ㅡ.ㅡ) 당연히 없습니다. 마틸다 아버지를 게리 올드만이 죽이고 있을때(?) 마틸다가 레옹이 숨죽이며 바라보던 문을 두드리죠.. 살려달라고..... 그로인한 동거 아닌 동거가 이루어지고.. 마틸다는 쟈스민을 고아원 한곳에 심죠.. 그 엄청난 화염을 헤치고 나와 멀쩡이 살아 남아서...
죄송한 질문인데요... 레옹 정말.... 보셨나요?
참고로 뤽베송의 작품중에 니키타야 말로 님께서 말씀하신 선의 아슬함을 가장 잘 표현한 작품이라 보구요... 레옹은 그보다 더 오락성에 충실해진 작품이라 봅니다 아울러 그랑 블루는 꼭 소장 해야 할 가치가 있는 영화라고 본인은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