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배틀로얄을 본후 감상을 적어보겠습니다.
배틀로얄.... 학생들의 행동이 좀.. 그래서(?) 한 무인도에 가둬놓고 한사람이 남을때까지 서로 싸우게 하는 배틀로얄법.
역시.. 한국에서는 죽어도 못찍을것 같은 소재를 가지고 만든 영화더군요
영화는 어떤점은 웃기고 또 어떤점은 약간 씁쓸한 맛을 풍기게 합니다.
그토록 사이가 좋았던 친구들이 서로의 목숨을 빼앗으려고 달려드는 모습이나. 그.. 반 학생이나 딸에게까지 소외당한 선생님의 모습을 보고 약간 씁쓸함을 느꼈습니다.
웃긴건.. 무기중에 어떻게 냄비뚜껑이랑 쌍안경이 있을수 있죠 ㅡㅡ;
냄비뚜껑은 칠수야 있지만... 쌍안경은 그걸로 상대방을 째려봐서 죽이라는건지 ㅡㅡ;
암튼.. 약간 기분이 이상하네요
그런데 그... 머리에 주황색 머리띠 두른사람은 그 GO 에서 슈퍼레이스를 통과한 선배로 나오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