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모를영화...(감상평을 빙자한 질문ㅡ,.ㅡ)

영화감상평

이름모를영화...(감상평을 빙자한 질문ㅡ,.ㅡ)

1 애드벌 2 2231 0
제가 국민학교 졸업할 즈음이나, 중학교 초기에 티비에서 봤던걸로 기억하는데요.....(75년생)
제목도 모르면서, 감상문을 쓰자니,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군요....

기억나는 줄거리는 없지만,
외딴 저택에 방문해서 일어나는 일을 엮어낸, 스릴러 물인걸로 기억됩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특이할만한것이 없었느나,
영화가 끝날무렵,  핵심인물이 자신의 얼굴을 뜯어냅니다(가면을 벗습니다)
-- 이때, 머리가 복잡했습니다.
그런데, 가면을 뜯어낸 후의 얼굴이 진짜라구 생각하고, 이 상황 저 상황을 종합해보려 하구 있는데,
또 뜯어냅니다..
-- 머리가 아파왔습니다..
그리고, 또 뜯어냅니다......
-- 털 썩~

3번정도 가면을 벗었던걸로 기억되는데요.......
어린 나이에 충격적인 반전이었던걸로 기억되는데요...(감독의 조크였을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유주얼 서스펙트'보다 더 큰 쇼크를 받았던 영화입니다...(어렸을적이라 그랬는지 몰라도..)

이 자리를 빌어
이 영화의 제목을 혹시 아시는분~~~, 제목을 모르시더라도 기억이 나시는 분~~~
코멘트 좀 남겨 주세요.......제발............궁금해죽것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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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이원만  
아 나 이 영화 아라여 제목이 아마도 5인의명탐정 일껄여?? 이거 무지 어렸을때 한번보고 몇일전에 ocn에서 봤는데 어렸을때 봤을땐 엄청난 충격이었습니다 -_-;; 내용이 어느 무시무시한 저택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5명의 탐정을 초대해서 추리를 조아하는 인간이 탐정들과 추리대결을 펼치져.. 근데 결국 이인간이 이겨여 --ㅋ 끝장면에서 가면 벋을때 맨처음이 하인남자, 그담이 저택주인 ,귀머거리가정부? 순일꺼에여.. 하여간 어렸을때 진짜 잼있었는데.. 다쉬 보니깐 역시나..요즘 시대의 길들여져서 --ㅋ 잼없더라구여..
1 샤우트  
알프리드 히치콕 감독의 영화를 패러디 한것 중에도 이런영화가 있지 않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