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캔카운트온미

영화감상평

유캔카운트온미

1 윤성훈 0 1927 0
IMDB평점이 높길래, 비록 들어보지 못했던 영화였지만 구해놓고, 드뎌 오늘 봤습니다.
정말 평범한 일상을 그린 영화더군요. 그것도 미국의 시골마을에서요..
정말 이런 영화는 좀 보기 힘들죠?
우리가 항상 보는 미국은 도시에서의 범죄, 폭력, 액션, 사고, 마약, 섹스, 총격, 사기, 살인 등등인데..
그나마 로맨스 영화라는 것도, 도시배경의 좀 과하다 싶게 꾸며진 영화가 대부분이고..
이렇게 미국의 한적한 시골에서의 일상을 잘 그려낸 영화 드물게 봅니다.
뭐라고 해야 할까요?? 그렇다고 내용이 아름답다거나 한 것도 아니네요..
브리짓 존스의 일기가 살짝 머리속에서 떠올랐지만, 그것처럼 유쾌한 내용도 아니고...
특히 끝부분에서는 그게 여운이라면 여운인지..쩝..
그냥 편하게 보기에 좋을 영화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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