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취인 불명..

영화감상평

수취인 불명..

1 양진석 2 2300 0
컥.... 뭐라 표현할 말이 생각 나질 않더군요.....

우리나라 시대상의 비극을 나타 내는 건지.... 아니면 불면증으로 고생화는환자를 위해 정신과 협회에서 의뢰해 만든 수면제 인지....
흠...
시대는 70년대
미군이 주둔해 있는 조그마한 시골 마을
구리구리는 아빠가 깜둥이인 혼열....그리고 개눈박이 소녀...그소녀를 좋아하는 동네 얼빵이..
구리구리의엄마는 약간 맛이 갔고 그녀를 좋아하는 개장수....이런 인물들이 등장 영화내내 하품을 자아낸다...
구리구리는 개장수를 죽이고 개장수의 오토바이로 논두렁을 달리다 농두렁이로 쳐박혀 죽음을 당한다. 그것도 허리까지 박혀서 말이다 ... 가장 코믹한 장면.... 구리 엄마도 결국엔 자살...
다음 개눈박이 소녀 어릴적 오빠의 장나으로 한쪽눈이 개눈인 소녀 우연히 알게됀 미군의 도움으로 시력을 회복 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는법. 으흐흐흐 밥낮으로 몸을 상납한다..ㅋㅋㅋ^^
그러나 이에 회의를 느끼고 미군이 지니고 있던 칼로 한쪽눈을 다시 망가트린다. 눈버리고 몸버리고
이게뭔짓,,,,  그리고 개눈소녀를 사랑했던 동네 얼빵이는 개눈소녀를 도와준 미군을 활로 쏘아(당시 이동네 할아버지들 놀이가 활쏘기)죽지는 않았지만 경찰서로 직행.. 그곳에서 자신을 괴롭히던 동네 양아치와 대면 잠자는 틈에 죽이려다 미수에 그치고 만다...인생 족치는 순간.
이건 지극히 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딴지는 시롯,,,
영화는 사람마다 느끼는 바가 다르니 뭐...후후후....
터미네이터가 졸작이라는 사람도 있고 에이아이가 쓰f레기라고 하는 사람도 있듯이....^^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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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조동훈  
기대를 많이했는데... 조금 연결고리가 엉성한것 같아여... 시간적인 흐름보다는..
 사건하나하나를 통해서 말하고 싶어서 그랬을까여?...하여간 조금 실망이네여...
 또, 양동근의 연기를 보고 싶었는데... 주인공치고는 비중이 넘 없죠.. 차라리 동네 얼빵이가 주인공인듯한 인상이....김기덕 감독의 영화는 포스터가 더 좋은듯...ㅋㅋ
1 김태우  
재미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