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랙트럴 데미지라는 영화는 [해리포터]볼때 예고 편으로 나왔써찌요...
그 때 제눈에 들어온 것이 '아놀드 슈와츠제네거' 입니다. 제가 눈이 멀어찌요. ㅡ.ㅡ
쩝.. 배우 땜에 그 영화에 이상한 집착을 했씀니다. 설날 때 보는데 로스트 메모리즈를 보면서도
콜랙트럴 생각을 마니 하느라구 로스트 메모리즈 몇부분 가물가물 합니다.

결국 롤스트 보구 콜랙트럴 보았는뒈... 한마디로... 배우 밖에 볼께 없더군요.
아놀드 슈와츠 제네거의 연기나 액션은 좋았습니다. 아주.. 인간적이더군요.
하지만 스토리 상 너무 긴박감이 없는 것 입니다..  글구 범인... 순간적으로 너무 빨리
알았습니다. 반전이 있기에 재미가 조금 더해졌습니다.

스토리 좋죠... 눈앞에서 잃은 아내와 아들의 복수를 위해 불타는 우리의 아놀드~~
테러 막기 위해 옳은 일 한다. 뻔합니다~~
전 재밌었습니다. 배우때문인지 아니면 내용에 관심이 많았던지.
제 옆에 있던 사촌형의 한마디가 있더군요.
 "재 미 없 다"
충격 먹었슴뉘다... 전 이영화 떳으면 좋겠거든요. 아놀드가 돈 마니 벌어야지 또 영화나오지(ㅡ.ㅡ)
하여튼 이 영화 비디오 나왔을때 팝콘먹으면서 집에서 보는건 정말 유용한 선택이나 극장가서 보는 것은 돈이 아주 약간 아까울 것임뉘다...

개인적으로 전 재미써써여.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