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디 아더스

영화감상평

[감상] 디 아더스

1 유재현 0 2211 0
천성이 둔한지라...식스센스 판박이란 말을 들어도
결과를 전혀 예상하지 못한채 봤습니다. 보면서도 말이죠.

저의 주요관심사는...주인아줌마가 미쳤나 안 미쳤나?
여자아이에게만 보이는 남자유령의 정체.
어느날 찾아온 세하인들의 숨기고 있는 뭔가가 궁금했습니다.

결국 다보고 놀랐죠. 유령의 정체와...범인을 개인적으로 색출하는 과정에서
남편이 찾아와서...남편과 함께 퇴치(?)하겠구나 생각했는데...
갑자기 남편이 떠나더군요...잉~ 감이 둔해서 아직도 몰랐음 ㅜ.ㅜ

뭐 다보고 나서야 이해했죠.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남매가 침대위에서 커텐얘기를 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여기서 누나가 유령을 가지고 동생을 놀리는 부분인데...
이상한 목소리도 나오고 결말과 좀 안 맞아 의문이드는 부분입니다.

이 외에도 다보신분들 끼리는 이야기거리는 많죠.
남편의 존재와 왜 왔는가...어떻게 올수있는가? 왜 떠나야했는가?
침대에서의 남편과 부인있는 상황에서의 거울이야기
그들은 왜 떠날수 없는가 등등...

제가 식스센스보다 높게 치는 부분은 뒤에 좀더 의견교환이 가능한 의문성때문입니다. ^^
역시 네타는 무서운거죠. 영화의 잔재미를 망치니 말이죠.
가능한 네타없도록 썼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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