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차저차해서 보게된 반지의 제왕...
이미 소설을 많이 읽으터라 별기대를 하지 않았으나.....
하.....소설을 읽으며.........상상하던 것이
시각적으로 다가오는 감동이란...
원작이 워낙 대단했던부분도 있지만...
이영화 정말 판타지를 판타지답게 만들었더군요...
요즘의 디아블로풍의 게임이 판치는 터라.....
롤플레잉...(왜 여기서 게임얘기가 나오는거지....-_-;;;)
의 기본인 동료애가 무엇인지도 보여주고.....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들었던부분....)
드워프&인간전사&엘프궁사&호빗(음.....호빗이란......녀석이
다른 곳에선 도둑으로써....함정찾기나..길찾기의 명수로 묘사되는데...
여기선 아니더군요.......-_-;;)&마법사
의 완변한 파티구성..........
한가지 맘에 안드는점은........
어째서 마법사인 간달프가.....칼을 들고 싸우는것이냐~아~~~아~~~!!!!!
또한가지......모험의 시름을 달래주고.....
거의 혼자 살아남아 영웅들의 일대기를 들려주는..
음유시인이 없네요.......이뿐음유시인 한명껴있었으면 좋았을껄.....ㅠ_ㅠ
디아블로풍의 롤플레잉의 탈을쓴 액션게임이 싫어...
롤플레잉을 하지 않던 저에게...
다시한번 롤플레잉의 매력에..다시한번
판타지의 매력에 빠져들게하는 아주 기분좋은 작품이였습니다...
근데 이거 후속.......언제 개봉이죠........
2002년??? 아님 200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