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빅만 잔뜩 모아놓고 오늘새벽에야 아카데미탄거 보려고  어제는 아메리칸 뷰티를 본후
오널은 "인생은 아름다워"를 보았다.. 첨엔 가볍게 아무생각 없이 봤는데.. 가면 갈수록
내가 영화에 빠져 들었다.. 진작 볼걸 하면서..!

아버지(로베르토 베니니)가 가족들의 사랑을 코믹하면서 감동적이게 만든영화였다..!
특히 수용서에서 아내에게 전에 오페라를 봤던 음악을 틀때랑, 아들에게 모든게 게임이라고
속이면서 아들에겐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을때와 마지막에 아들과 윙크 한뒤 죽을때....
정말 감동적이었다 ㅡ,.ㅜ 
원래 난 액션이나 볼거릴 많은걸 좋아하지만.. 정말 강추다!! 이렇게 감동적인 영화는 오랫만에
보는것 같다. 아직도 영화를 보고난후에도 여운이 많이 남는다.
진짜 내가 살고 이순간도 "인생은 아름답다"고 다시금 생각하게 만들어준다.

안보신님들! 꼬~~~~!옥~!!! 보세영!!!! 정말 감동적이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