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위주나.. 볼거리 위주로 영화를 택하신다면 영 아닌 영화가 나옵니다.
욕설두 다른 영화보단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이영화속의 욕설은...
다른 코믹영화쪽의 욕설보다는 현실에 좀 더 가깝다고 느껴지더군요.

솔직히.. 조재현... 과연 그 여자를 정말로 사랑해서
아님 강제로 키스를 하구서 모욕과 얼굴에 침을 맞는 것 때문에 복수심에..
사창가로 팔아버렸는지.....

내용은 첫눈에 반한 여자를 강제키스후.. 그여자를 사기를 쳐서..사창가에 넘기구서
몰래 훔쳐보며... 조재현의 대사가 거의 끝날때까지 없더군요
목에 흉터자국때문에... 아...."목소리를 잃었구나.." 나중에...
동생을 때리면서..말을 하는데..분명 심각한 장면인데...
솔직히 조재현의 목소리때문에 웃음을 지었네요.

그 사창가에 팔려온 여자두..첨엔 엄청 맘고생하는거 같은데..
결국 조재현이 억울하게 누명쓰고...사형처벌 받는다고 할때..
이미 맘이... 조재현 쪽으로 돌아서고...
도망가라고 해도..결국 조재현 품으로 온게 ......참.....
머라 말을 해야할지...암튼 영화는 괜찮습니다.

마지막장면이......좀더 좋았음 하고 생각이 드네요..
아예 해피엔딩이었으면 했는데.. 결국..자신이 사랑하는 여자와는
사랑한번 못해보고(?) 가 아니라...안하더군요
그리고 계속 몸을 팔아 돈을 벌더군요.. 그게 과연 진정한 사랑인가라는
생각도 들고..마지막장면.... 트럭에 뒷칸에 침실을 만들고..
딴곳을 돌아가니다가...바로 몸파는 장사를 하는 장면이 끝나고
영화가 막이 내리는데...마지막장면이....흠..

그리고 그 사진속의 얼굴이요?..마지막에...둘이 만났을때 얼굴사진부분을
모래속에서 찾죠?..그게 무슨의미일까요?..
도무지...^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