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맑음을 보고...질문도있어요

영화감상평

도쿄맑음을 보고...질문도있어요

1 박미남 3 2318 0
어제 연인과 이별하고 술보다는 영화나 음악으로 달래야겠다고 생각하고 도쿄맑음이란 영화를 봤습니다.

오랜만에 훌륭한 영상미의 영화를 봤습니다.
너무 소중해서 더 다가갈수없는 사랑..갠적으로는 마음이 아팠습니다.





마지막에 마즈타니의 궁금증을 가스배달을광고스티커를 보고 남편이 흐느꼈는데 전 아직도 잘모르겠습니다.

부인은 자궁암으로 죽었는데 그것이  병세와 관계가있는겁니까?  제가 바보라서 ^^;;

부인은 자기병을 알았을까요?

자꾸 여운이 남는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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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비됴알바20  
저도 봤는데... 나카야마 미호를 갠적으로 좋아해서...부인은 자기병을 알았을거 같애요.. 자세한 내용은 못붙이겠지만..꽤본지 오래됐네요.. 비됴 나오자마자 봤으니..
 한번 더 봐야겠네...
1 박대근  
음 본지가 오래돼서리 기억이 잘 안남는디..
 진짜 영화 영상미 하나는 그 어느 영화보다도 뛰어나다고.생각함..
 가스배달광고스티커를 보고 운 이유? 그냥 슬퍼서? 끈나가서?
 영화 처음부분에..사람들이 다모여서 무슨 파티같은거 하자나여~
 그서 이름을 잘못부르는 장면이 나오는데..잘못부른 그 이름이..그 이름인가?
 하튼 정말 좋은 영화....
1 김용석  
가스배달 스티커 담당자 이름이 다니쿠치 였죠 ... 매일 보다보니 나카야마 미로의 뇌리에 남은 건데 ... 무의식적으로 미즈타니 (마츠 다카코)의 이름을 타니구치라고 부르는 실수를 하죠 ... (초반부에 보면 ^^) ... 왜 다니쿠치라고 불렀는지느 본인도 모르고 아무도 몰랐는데 ... 아내가 죽고 난 이후 우연히 그 사실을 알게 되자 ... 갑자기 그리움이 폭풍처럼 밀려와서 울음을 터뜨린 거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