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더스를 보고 남은 의문점... 누가 속시원히 말좀해주세요!!
일단 안보신 분은 여기까지만 읽고 닫으세요. 제원망말고
마지막 반전에 의해서 전반부를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은 몇 가지 있어요..
살아있을땐 아이들이 빛을 쐬면 고름이 나고 물집이 생겼지만, 아이들이 죽은 후이기 때문에
그런 증상이 없을거라는 하인의 말이 들어맞는군요.
그리고 하인들이 떠난 시점이 애들을 죽이고 엄마가 자살한 시점과 맞는군요..
그리고 몇가지가 더 있었는데 기억은 안나고...
정말 개연성 없어 보이는 몇가지가 있는데 누가 속시원히 설명좀 해 주셈..
식스센스보다 구성도가 떨어져도 너무떨어지는 느낌입니다..
1. 빅터는 딸아이를 좋아한 것인지?
2. 딸아이가 면사포를 쓰고 놀 때 왜 노파로 보이는 것인지?
3. 딸아이가 노파가 제일 무섭고 많이나온다고 했는데 노파가 그렇게 크게 타격을 입히는 역할도
아니고 영향을 미친 것도 거의 없다. 근데 그 부분을 크게 부각시킨 이유는?
4. 남편이 침대에 누워 있을 때 남편의 모습이 옷장 거울에 비치지 않는다. 근데 키드만의 모습은
비치는 이유는?
5. 왜 남편이 등장하며, 왜 만났으며, 남편과의 정사신에 의미는?
6. 반전중에 할머니가 연필로 막 쓰는데, 그야말로 '막' 갈겨쓰는데 그 의미는?
7. 초반부에 처음 '침입자'들과 키드만이 마주친다. 그 부분에서 '엄마 이쪽을 보고있어' 그런말이
들린다. 마네킹이 나오고... 반전 이후에서 다시 생각한다면, 사람눈엔 귀신이 보이나?
8. 극중 전체적으로 '침입자'들은 키드만을 노골적으로 괴롭힌다. 문을 갑자기 쎄게 닫는다던지,
피아노를 막 치고 열었다 닫았다 한다. 그들이 키드만을 노려 의도적으로 그러지 않고서야
사람이 그렇게 빠를 수 있나? 특히, 반전 이후라면 그렇게 '유령이 무섭다'는 침입자들이 말이다.
9. '빅터'의 등장이 무슨 의미를 부여하는가? 나는 '빅터' 만이 유령을 볼 수 있다. 는 전제하에서만
그의 존재의유를 생각할수 있다고 느끼는데... 진짜는?
10. 반드시 문을 잠궈야 하는 명확한 이유는?
11. 마지막의 키드만의 독백에 의하면 그녀는 자신이 아이들을 죽인것도, 자살한 것도, 하인들이
떠난 것도 다 알고 있었음이 분명하다. 그런데 극중 내내 진짜진짜 모른 척 하는 것이야말로 정말
로 앞뒤가 안 맞는 것 같지 않은가? (키드만의 영화시종내내 기가막힐노릇이라는, 진짜 아무것도
모른다는 그 표정. 그렇다면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하인3명과 키드만까지도??)
누가 꼭 좀 속시원히 알려 주세요!!!!
뭐 영화한편 가지고 디따 따지네... 그러시지 마시고, 반전영화는 반전 이후와 전반부가 나사가 들어
맞듯이 꿰어 맞아야 아! 그래서 그런거구나 하고 사람들이 느껴야 그것이 백미인 것입니다.
영화시종 남긴 복선이 이렇게 반전을 본 이후에도 의문점만 남는다면 안 본 것만도 못하죠.,.
마지막 반전에 의해서 전반부를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은 몇 가지 있어요..
살아있을땐 아이들이 빛을 쐬면 고름이 나고 물집이 생겼지만, 아이들이 죽은 후이기 때문에
그런 증상이 없을거라는 하인의 말이 들어맞는군요.
그리고 하인들이 떠난 시점이 애들을 죽이고 엄마가 자살한 시점과 맞는군요..
그리고 몇가지가 더 있었는데 기억은 안나고...
정말 개연성 없어 보이는 몇가지가 있는데 누가 속시원히 설명좀 해 주셈..
식스센스보다 구성도가 떨어져도 너무떨어지는 느낌입니다..
1. 빅터는 딸아이를 좋아한 것인지?
2. 딸아이가 면사포를 쓰고 놀 때 왜 노파로 보이는 것인지?
3. 딸아이가 노파가 제일 무섭고 많이나온다고 했는데 노파가 그렇게 크게 타격을 입히는 역할도
아니고 영향을 미친 것도 거의 없다. 근데 그 부분을 크게 부각시킨 이유는?
4. 남편이 침대에 누워 있을 때 남편의 모습이 옷장 거울에 비치지 않는다. 근데 키드만의 모습은
비치는 이유는?
5. 왜 남편이 등장하며, 왜 만났으며, 남편과의 정사신에 의미는?
6. 반전중에 할머니가 연필로 막 쓰는데, 그야말로 '막' 갈겨쓰는데 그 의미는?
7. 초반부에 처음 '침입자'들과 키드만이 마주친다. 그 부분에서 '엄마 이쪽을 보고있어' 그런말이
들린다. 마네킹이 나오고... 반전 이후에서 다시 생각한다면, 사람눈엔 귀신이 보이나?
8. 극중 전체적으로 '침입자'들은 키드만을 노골적으로 괴롭힌다. 문을 갑자기 쎄게 닫는다던지,
피아노를 막 치고 열었다 닫았다 한다. 그들이 키드만을 노려 의도적으로 그러지 않고서야
사람이 그렇게 빠를 수 있나? 특히, 반전 이후라면 그렇게 '유령이 무섭다'는 침입자들이 말이다.
9. '빅터'의 등장이 무슨 의미를 부여하는가? 나는 '빅터' 만이 유령을 볼 수 있다. 는 전제하에서만
그의 존재의유를 생각할수 있다고 느끼는데... 진짜는?
10. 반드시 문을 잠궈야 하는 명확한 이유는?
11. 마지막의 키드만의 독백에 의하면 그녀는 자신이 아이들을 죽인것도, 자살한 것도, 하인들이
떠난 것도 다 알고 있었음이 분명하다. 그런데 극중 내내 진짜진짜 모른 척 하는 것이야말로 정말
로 앞뒤가 안 맞는 것 같지 않은가? (키드만의 영화시종내내 기가막힐노릇이라는, 진짜 아무것도
모른다는 그 표정. 그렇다면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하인3명과 키드만까지도??)
누가 꼭 좀 속시원히 알려 주세요!!!!
뭐 영화한편 가지고 디따 따지네... 그러시지 마시고, 반전영화는 반전 이후와 전반부가 나사가 들어
맞듯이 꿰어 맞아야 아! 그래서 그런거구나 하고 사람들이 느껴야 그것이 백미인 것입니다.
영화시종 남긴 복선이 이렇게 반전을 본 이후에도 의문점만 남는다면 안 본 것만도 못하죠.,.
14 Comments
11번은 키드만이 마지막부분에 한 대사에서 볼수 있죠.[처음에는 몰랐어요.][ 베게가 내 손에서 뭘 하고 있었는지.][ 왜 너희들이 안 움직였는지.][ 그러다가 알았어. 그 일이 일어났다는 것을.][ 내가 내 자식을 죽인거야.][ 소총을 가져왔어.][ 내 이마에 겨누었지.][ 그리고 방아쇠를 당겼어.][ 아무일도 없었어.]<--- 여기서부터 니콜이 자신이 죽었다는걸 모르는 거죠. 아마 아이들을 죽였다는 충격때문이 아닐까요. 죽으면서 그전으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이런생각이 남아 있어서 ... [그 다음에 네가 침실에서 웃는 소리를 들었어.][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베게로 놀고 있었어.][ 나는 생각했지.][ 하나님이 엄청난 자비를 베풀어서 다시 기회를 주신거야,][ 내게 말씀하셨지. ][포기하지 말라고. 강해지고, 좋은 엄마가 되라고. 그렇게 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