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에 프랑스에서 제작된영화 Open Youer Eyes를
리메이크한 바닐라스카이
이 영화에서 나타내는 '바닐라스카이'란 뜻은
무었일까요? 단순히 행복한 삶을 말하는걸까요?
육체적관계에서의 행복아님 정신적인 관계에서의 행복...

이 영화를 보고난뒤에는 데이비드 에임즈(톰크루즈) 와 소피아 세라노(페넬
로페 크루즈)의 사랑보다는 줄리 지아니(카메론 디아즈)에 대한 생각이 들더군요.

데이비드와 소피아의 사랑을 아주 아름답게 묘사가 됩니다. 마지막에서의
모습처럼 말이죠. 그러나 여기서 줄리는 단순히 사랑을 배신당한 사이코적인
여자로 나옵니다. 그녀가 왜 그렇게 되어야만 했을까요? 사랑을 잃어버리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던 그녀의 마음은 어떠 했을까요?

극장을 나서며 마지막대사가 생각나더군요!
그 대사가 영화 시작의 대사와 동일하다는거 아시는 분이 있나요?

 - "Abre los oj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