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lin rouge

영화감상평

moulin rouge

1 eRin 1 2567 0

방금.. 물랑 루즈를 봤습니다..
시간이 너무 늦어 1편만 보고.. 더 보고 싶은 맘을 꾹 참고 컴을 껐지만..
10분도 못되어서. 다시 컴을 켜고. 2편을 보고 말았지요.
도무지. 결말이 궁금해서. 잠을 잘 수가 있어야 말이죠. (물론 예상했지만 -_-;;)
핫핫.
역시나 영화는 단 한순간도 나의 예상을 빗나가지 않고 당연히 그러함직한 스토리 라인을 유지하더군요..
사랑을 위해 거짓말을 하고. 결국 죽고 마는 -_-;;;;;;;;;;;;;
그렇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단 한시도 눈을 뗄수가 없었습니다..
과연. 바즈 루어만 감독..이 아니었으면. 이런 상투적인 스토리를 가지고 이만한 영화를 만들어 낼 수 있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이완 맥그리거와 니콜 키드만 역시 빼 놓을 순 없겠죠.. 요즘엔...이쁘고 잘생기면.... 노래도 잘하나 봅니다 -_- 보는 내내.. 저 둘의 사랑은.. 연기가 아닌것 같아 더욱 감칠맛 났죠..^^
물랑루즈는.. 로미오와 줄리엣 보다 조금은 더 화려해진 영상이라고 해얄까요. 영화의 색깔이 어찌나 이쁘던지. 참.. 더 셀.. 이랑.. 색깔이 비슷한것 같네요..
참.. 너바나의 smells like teen spirits가 색다르게 편집되고.. like a virgin.도 거기서 그렇게 쓰일 줄이야.. ㅎㅎㅎ
간만에.. 유쾌한 영화를 봐서 기분이 좋네요..
해리포터 보구 실망을 많이 해서 그런가 -_-a
핫핫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1 Comments
1 김완봉  
짱! 넘넘 재미 잇어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