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랑루즈와..라트라비아타

영화감상평

물랑루즈와..라트라비아타

1 이상돈 0 2562 2

몇일전에 물랑루즈를 보았습니다..말도 많고..잼있다는 글도 많고...결정적으로...
뮤직비디오를 티비에서 봤는데.....그거 보고..반해서..구해 보게되었네요.

물랑루즈를...간단히 말하라....고 누가 저에게 요구한다면...^^;;;

이 말이 가장 적당할 것 같네요...
라트라비아타(춘희)의 배경을 좀더 근대로 옮기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만든거야..라고 말이죠.

고등학교 음악시간에 본 오페라중 제대로 제목을 기억하는 몇안되는 작품중에 하나가..
라트라비아타였습니다...춘희라고도 하죠..고급창녀..그리고.사랑과 돈사이에서 갈등하다
영화의 결말처럼 라트라비아타도 그렇게 되죠.

우연인지는 몰라도..정말로 라트라비아타와 많이 닮았습니다.등장인물이나..결말이요.
덕분에.. 영화초반에 영화 결말까지 알게 되었지만요.

특히 기억에 남는것중에 하나는..영화 초반부에 나오는 노래였습니다....기사윌리엄처럼.현대의
노래가..구시대에 울려퍼지더군요..너바나의 Smells like teen spirits ..(맞나 모르겠네요..^^;;;)
윌리엄과 공통점이라면....퀸이나..너바나..두그룹모두..보컬이 죽었다는거죠

허접하니..끄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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